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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 VS.] '무빙' 3주 연속 화제성 정상…고윤정 2주 연속 1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무빙'이 9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정상에 올랐으며 8월9일 첫 공개 후 네번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9일 공식 플랫폼 펀덱스를 통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디즈니+ '무빙'이 차지한 화제성 점유율이 24.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18.5% 증가하면서 ‘무빙’은 OTT 오리지널 드라마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빙'이 공개 6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화제성 점수가 3만점 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굿데이터 원순우 대표는 "이는 '더 글로리로'도 세우지 못한 기록"이라며 "OTT드라마 가운데 매주 2회씩 나눠 공개한 방식으로는 무빙이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올라섰다"도 밝혔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무빙'의 고윤정이 2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이정하(2위), 한효주(3위), 조인성(5위), 류승룡(7위), 김희원(9위)까지 총 6명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TV-OTT 드라마 부문 2위는 지난주에 이어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가 차지한 가운데 3위부터 5위까지는 SBS 새 금토극 '7의 탈출', tvN '아라문의 검',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순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일18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3년 9월11일부터 9월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총 26편과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셀럽이슈] 올해만 몇 번째…'경각심 부재' 민폐 촬영 논란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또 민폐 촬영 논란이다. 올해만 해도 벌써 여러 작품이 촬영 문제로 논란이 됐다. 그럼에도 경각심이 생기지 않는 모양새다.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상황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또 논란에 휩싸인 촬영 민폐 길막'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지난주도 등굣길 인도를 막고 촬영했는데, 오늘 또 이런 일이 생겼다. 드라마 촬영한다고 아이들 등굣길에 영상 장비를 올려놨다. 촬영하면서 누구 한 명 나와 안전 지도를 하는 사람도 없었다. 인도, 자전거 도로까지 다 막고 아이들은 찻길로 걸어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아이들 등교 시간에 촬영해야 하는 건지 화가 난다. 등교 시간은 피해서 아이들이 인도로 걸어 다닐 수 있게 해달라"고 분노했다. 이는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 촬영 중 발생한 것으로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자 제작진은 "지난 주 촬영 장소에서 보행에 불편을 드렸음을 확인했다"며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보다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1> '민폐 촬영' 논란은 불과 일주일 전에도 불거졌다.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병원 내에서 응급 환자를 들어오지 못하게 통제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글 작성자 B씨는 "아내가 둘째 임신 33주에 조산·유산기가 있어서 고위험 산모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어제 하혈을 하는 바람에 응급실에 갔다가 본관 고위험 산모실로 올라갔다"며 "본관 들어가서 뛰려는데 조연출이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못 가게 막더라"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여기가 사람 살리는 데지, 너희들 촬영이 문제냐. 여기저기에 쓰레기 버리고 시끄럽게 하는 것도 문제인데 병원에서 뭐 한다고 통제까지 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다"며 원성을 높였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은 "병원 촬영과 관련해 병원 측과 협의해 이용객의 동선 전체를 막지 않는 선에서 양해를 구하며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자 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촬영 중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약속이 무색하게도 이외에 '오징어게임2', '고백공격', '폭싹 속았수다', '무인도의 디바' 등이 소음, 통행 방해, 막말, 뒷정리 미흡 등의 문제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만 몇 번째인지, 말뿐인 약속으로 시민들에게 잇달아 피해를 끼치고 있다. 방송 전부터 불필요한 논란은 작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반복되는 논란에 이제는 촬영 현장의 과제가 됐다. 그만큼 제작진과 현장 스태프들도 '경각심'을 제고한, 더욱 책임감 있는 관리가 요구되는 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각 소속사 제공] -
[셀럽이슈] '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 첫 재판 앞두고 심경 고백(종합)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을 앞둔 가수 남태현이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남태현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오늘 센터장님과 함께 KBS 9시 뉴스 인터뷰를 하고 왔다. 인터뷰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남태현과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서민재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10월 19일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남태현은 "(재판) 걱정된다. 그런데 사실 걱정한다고 달라질 부분도 없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 재판 받고 성실하게 임할 생각이다.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유튜브를 할지는 계속 구상 중에 있다. 재활하는 모습도 담고 다시 음악 하는 모습도 천천히 담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음악을 그만 둘 생각은 없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1> 앞서 남태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는 남태현이다' 두 번째 이야기"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상에서 남태현은 "난 남태현이다. 나는 가수다. 하지만 그전에 인성은 X나 줘버렸고, 심한 여성 편력에 음악 한답시며 X치며, 음주에 마약까지 접한 쓰레기"라고 자조적으로 말했다. 이어 "내가 나를 봐도 비호감이다. 그런 나로 사는 나도 참 고통스럽긴 하다. 어떠한 핑계도 대지 않는다. 죄송하다"면서 "나를 믿어준 내 팬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고, 나와 조금이라도 연이 닿은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나로 인해 피해를 받은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며 인상을 찌푸리는 당신에게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너희들 말이 맞다. 누가 내 멱살 잡고 이렇게 X 같이 살라고 협박하지 않았다. 다 내 선택이고, 나는 내 선택에 책임을 지기 위해 아직 살아 있다"라며 "일단 살아서 내 힘이 닿는 데까지 열심히 노력하며 반성하며 자라나는 새싹들이 나처럼 살지 않게 하기 위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나 같은 선택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는 것. 다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때 죽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현재 재활센터에 입소해 지내고 있다. 그는 "이곳에선 이야기한다. 약을 끊으려면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좀 더 이야기하자면 이런 거다. 약을 해서 망가지는 것도 물론 있지만, 내가 살아오던 생활방식, 태도, 사고방식 모든 것이 이미 마약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 살아오고 있었기 때문에 약을 한 것이라고. 쉽게 말해 태현아, 애초에 네가 글러 처먹어서 결국 약을 한 거야"라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늘 반성하며 살아간다. 지나온 나의 나날들을 되새김질하며 하나씩, 조금씩 느리지만 아주 조금씩 사람이 되어 간다. 나는 사람이 될 거다"라고 다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남태현 유튜브채널 영상 캡처] -
'도적' 이호정 "김남길과 동등한 액션, 더 훈련시켜달라고 졸라"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이호정이 액션 연기를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이호정은 이윤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간도로 향하는 총잡이 언년이를 분한다. 이호정은 “이윤과 굉장히 끈질긴 인연으로 엮이게 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으로 이호정은 “오디션을 통해서 하게 되었고 선배님이 워낙 액션을 잘하시는 걸로 유명하고 너무 잘하시는데 역할 상에 윤(김남길)과 언년이가 동등한 위치로 해야 돼서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고 액션팀에게 더 훈련시켜달라고 많이 졸랐다”라고 말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9월 22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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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이현욱 "악역, 시대에 맞는 표현 위해 노력…뱀눈 소리 들어"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이현욱이 악역으로 분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이현욱은 조선 출신 대일본제국 19사단 보병 37연대 소좌 일본군 이광일 역을 맡았다. 딜레마와 야망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지점에 이현욱은 “그 시대에 맞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어쩔 수 없는 선택적, 생존하기 위해서.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면 안 좋은 사람이지만 선택을 했고 촬영장에서 뱀눈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외로웠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준혁 감독은 “이현욱 배우가 힘드셨을 거다. 평소 성격은 그렇지 않은데 악인 역을 맡느라 힘들었을 텐데 이광일 역할 자체가 기본적으로 조선 사람인데 일본군을 따르는 사람이라 본인이 성공하고 싶은 욕망이 커질수록 악인으로서 카리스마가 발휘되는 인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에서 조선인으로서 피를 지울 수 없기에 끊임없이 괴로워하는 이율배분적인 인물인데 현장에서 배우님이 매력적인 눈빛으로 표현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캐릭터 특성상 일본어 대사를 소화 이현욱은 “참여하신 선배 분들 중에 재일교포 선배들도 계셔서 밀착해서 배웠고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서 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도적: 칼의 소리’는 9월 22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 더셀럽 2023-09-19 오전 11:38:00 -
신하균, 변호사→악인 된다…'악인전기' 메인 예고편·포스터 공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가 출연하는 '악인전기'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 연출 김정민 김성민)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나쁜 녀석들', '블랙의 신부'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새로운 악인의 탄생 과정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신하균)가 범죄 조직 '유성파' 2인자 서도영(김영광)과 위험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펼쳐진다. 구치소 영업도 가리지 않는 한동수는 동생 한범재(신재하)로부터 서도영의 수상쩍은 의뢰를 소개받는다. 서도영은 첫 만남부터 '사무장 출신 징계 변호사'라는 한동수의 이력을 비꼬며 자극하고,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이어 “처음부터 이쪽엔 발도 들여놓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한동수의 후회와 함께 폭풍 같은 사건들이 몰아친다. 벼랑 끝에 선 한동수와 한범재 형제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행하고, 한범재는 “형, 우리 지옥 가겠지?”라며 겁을 먹는다. 한동수는 “이 일 끝나면 날 좀 놔줘요”라고 애원하지만, 서도영은 그런 한동수가 재밌다는 듯 “싫은데요?”라고 말해, 서도영이 건넨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두려움에 떨던 한동수가 점점 흑화하는 모습은 전율을 일게 한다. '이 선을 넘으면 악인이 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한동수는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독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우리 이제 진짜 파트너야”라고 말하는 서도영과 “두고 보세요. 누가 죽고 누가 사는지”라고 말하는 한동수. 손을 잡지만 서로를 경계하는 두 악인의 모습이 '악인전기'에서 펼쳐질 그들의 이야기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인 예고편과 동시 공개된 '선을 넘어 악인이 된다' 카피가 쓰여진 메인 포스터 역시 흥미롭다. 절대 악인의 아우라를 발산하는 서도영과, 악인으로 변모한 한동수의 흑백 대비가 이들의 서사를 기대하게 하는 것. 특히 엘리트 악인으로 재탄생한 한동수의 비주얼이 메인 포스터에 처음 담기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서 있기만 해도 강렬한 누아르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는 두 배우 신하균과 김영광의 투샷을 만나볼 수 있는 '악인전기' 본편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악인전기'는 오는 10월 14일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더셀럽 2023-09-19 오전 11:18:00 -
'도적' 김남길 "웨스턴 액션+역사 배경, 장르적 매력 느껴"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김남길이 ‘도적: 칼의 소리’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김남길은 극 중 노비에서 일본군, 도적단의 두목 이윤으로 분한다. 이윤에 대해 김남길은 “예전의 과오를 뉘우치고 반성하면서 반성한 삶에 대해 어떤 방법이 있을지 찾아보면서 도적단에 들어가서 내가 가진 삶의 터전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게 내 잘못한 과오를 반성하면서 나아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김남길은 “웨스턴 장르에 1920년대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아픔, 거기서 오는 다른 이야기들이 웨스턴 장르와 복합돼서 우리나라 배경을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의 내용이 있지만 웨스턴 장르를 표방한 작품은 못 봐서 장르적인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인물들이 가진 성향, 특징적인 부분, 무기나 여러 도구들이 달라서 거기에 대해 액션 하는 부분이 특별하게 느껴졌고 1920년대 살아가는 사람들의 여러 군상을 담고 있고 이 인물들이 그 캐릭터를 잘 표현해서 보시는 분들이 매력적으로 보실 수 있겠다”라고 자신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9월 22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더셀럽 2023-09-19 오전 11:16:00 -
트와이스 나연 측 "'6억 빚투' 이미 종결, 명예훼손 법적대응할 것"[공식]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 측이 6억원대 '빚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셀럽미디어에 "이미 판결이 확정돼 종결된 건으로 아티스트의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것으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후 츠측성 글 등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을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13민사부(부장 최용호)는 A씨가 나연, 나연의 어머니를 상대로 낸 대여금 소송에서 A씨 측 패소로 판결했다. 법원은 A씨가 나연 측에 12년간 5억원이 넘는 돈을 송금한 것은 사실로 인정했지만, 이를 대여금으로 보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04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나연 측에 5억 3590만 8275원을 송금했다. 또 나연과 나연의 어머니는 2009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6년간 A씨 명의로 된 신용카드로 1억1561만 2093원을 결제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나연과 나연의 어머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에서 A씨는 "당시 나연 어머니의 부탁으로 생활비 등 필요한 자금을 빌려줬던 것"이라며 "연습생이었던 나연이 가수로 데뷔하게 되면 갚기도 했는데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와 나연의 어머니가 당시 연인 관계에 있었음을 고려하면 이를 대여금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A씨 또한 나연이 가수로 데뷔하면 금전을 반환받을 것을 '기대'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어 지급한 금액 전부를 대여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이 판결은 확정됐다. 1심 판결에 대해 A씨 측에서 항소하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2023-09-19 오전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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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짠한형 신동엽’ 세 번째 출연…‘美친 텐션’ 매력 발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하지원이 ‘짠한형 신동엽’의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 기존에 볼 수 없던 ‘美친 텐션’을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하지원은 지난 18일 업로드된 신동엽의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 ‘SNL 코리아’ 이후 신동엽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단 술은 싫다”며 확고한 술 취향을 드러낸 하지원은 ‘짠’의 횟수가 많아지면서 “여기는 창고예요?”라고 재차 물어봐 일동을 폭소케 했다. 또 “누군가 나를 억압하는 걸 싫어한다,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사는 편”이라며 자신만의 높은 행복 지수를 드러내, “대중들에게는 처음 보이는 이미지”라는 신동엽의 놀라운 반응을 자아냈다. “술을 마시면 다운되기보다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편”이라는 하지원은 이날 대화 도중 촬영 장소 곳곳을 기웃거리며 탐험가 ‘하젤란’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신동엽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 ‘주례’를 향한 열망을 드러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자신의 개인전에 선보인 작품과 의미에 대해 설명한 뒤, 직접 그린 ‘짠한형’의 드로잉을 깜짝 선물하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은 “프로그램의 로고로 쓰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신동엽, 정호철과 위스키 한 병을 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지원은 “고3때 일을 시작해 27년째 일을 하고 있다”며 신동엽과 “오래오래 살아남아 있자”는 의미 깊은 ‘짠’을 진행했다. 촬영 말미에는 “다른 게스트가 왔을 때도 술 마시러 놀러 오겠다”고 자원하는가 하면, 끝나지 않고 이어진 2차 자리에서는 ‘주량’을 물어보는 정호철의 질문에 “술은 주량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며 충격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 등 털털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영상을 시청한 구독자들 또한 “하지원이 이렇게 흐트러진 모습은 세상 처음 보네요”, “모든 걸 내려놓은 자유인 하지원! 술을 온몸으로 느끼실 때 기절했어요”, “게스트 섭외도 대박이고 하지원님 매력이 미쳐버리고”, “찐으로 취하고 떠난 거 진짜 귀엽고 웃기네요, 평소 모습이 이렇게 사랑스럽다니” 등 친근한 모습에 대한 ‘열혈 호감’을 표시했다. 하지원이 출연한 ‘신동엽 짠한형’은 19일 오전 10시 기준 145만 뷰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
'ㅇㅁㄷ 지오디', 방송 앞두고 스포 공개…역대급 세트리스트 예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ㅇㅁㄷ지오디'가 9일 2만여 관객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28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연 현장의 뜨거운 감동을 그대로 전할 'ㅇㅁㄷ 지오디(god)' 방송은 이미 추석 연휴 '본방사수 필수' 프로그램 0순위에 올라 있다. KBS의 'ㅇㅁㄷ 지오디(god)'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관전포인트와 약간의 스포를 전했다. god는 god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기 위해 히트곡만으로 150분을 가득 채운 단 한 번의 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우리 곁에 함께해 온 god와 god의 음악들로 2023년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ㅇㅁㄷ 지오디(god)'는 무엇보다도 역대급 세트리스트로 명품 공연의 위엄을 뽐냈다. 화려한 군무의 오프닝 곡 'Friday night'로 스타트를 끊었고,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어머님께', '거짓말'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이 빠짐없이 그 뒤를 이었다. 친근하고 코믹하지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한 완전체 지오디가 선사할 '귀호강'이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 무대 인원이 투입돼 만들어낸 화려한 비주얼과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ㅇㅁㄷ 지오디(god)'에는 대규모의 관현악단, 합창단, 댄서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퍼포먼스를 빚어냈다. 또 야외 공연의 장점을 십분 살려 2만여명을 홀린 불꽃 축제, 드론쇼는 방송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뿜어내며 음악과 함께 최강의 몰입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ㅇㅁㄷ 지오디(god)'에는 사람 냄새 나는 사연들이 곁들여졌다. 25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지오디의 팬이었던 이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이야기, 지오디와 함께 자라온 뮤지션들의 '팬심 인증' 현장은 국민 그룹 지오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한편, 19일 공개된 'ㅇㅁㄷ 지오디(god)'의 방송 티저 영상에서는 타이틀 ㅇㅁㄷ를 빚대 '이윽고, 마침내, 드디어 지오디 콘서트'를 만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무려 150분에 달하는 '고텐션 라이브활극'이 예고됐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포효하는 멤버들의 모습만으로도 본 방송을 기대하게 하는 'ㅇㅁㄷ 지오디(god)'는 지오디의 25년을 150분으로 압축한 뜨거운 시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체력, 굳건한 성대, 촉촉한 마음가짐을 미리 주문하고 있다. 'ㅇㅁㄷ 지오디'는 추석 전야인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
'전 여친 폭행 논란' 유튜버 웅이, 10월 재판 받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을 빚은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가 오는 10월 정식 재판을 받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최근 웅이의 사건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웅이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10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웅이는 지난해 12월 열쇠공을 불러 전 연인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1월 전 연인과 다투던 중 폭행을 가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지난 6월 주거침입 및 폭행 혐의를 각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웅이 사건의 경우 약식 명령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법원이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웅이는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주거침입 사실은 인정했으나 폭행 사실 등은 부인했다. 그는 "결코 나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하게 행동하며 팬분들에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개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웅이 유튜브채널 영상 캡처] -
'순정복서'→'돌싱포맨' 오늘(19일) 결방…항저우 아시안게임 여파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영향으로 방송이 대거 결방된다. 19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E조 조발리그 1차전 대한민국 대 쿠웨이트 경기가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지상파 3사는 정규 방송을 결방하고 축구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가 결방되고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과 시사 교양 프로그램 'PD수첩',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등이 결방된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시간 10분 늦은 오후 10시 40분에 편성됐다. MBC '심야괴담회 시즌3'는 30분 늦어진 오후 10시 30분부터 정상 방송된다. TV조선도 8시부터 축구 생중계를 하며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결방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SBS 제공] -
'더쇼', 오늘(19일) 허영지·크래비티·라이즈·엘즈업·보이넥스트도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더쇼'에서 허영지, CRAVITY, RIIZE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SBS M '더쇼'에는 믿고 보는 퍼포먼스 맛집이라 불리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데뷔 9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허영지의 솔로 데뷔 무대는 물론 독보적 청춘 서사를 펼치며 짜릿한 젊음을 노래하는 CRAVITY, 당당한 매력의 트롯 디바 홍지윤의 컴백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역대급 신인 RIIZE, 7인 7색 다채로운 매력으로 조합된 완성형 걸그룹 EL7Z UP의 데뷔 무대 소식에 수많은 팬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쇼'의 ’내꾸하짤‘에는 에너제틱한 청춘 바이브로 돌아온 CRAVITY가 출격한다. ’내꾸하짤‘은 MC 내꾸즈(ATEEZ 여상, WayV 샤오쥔, TEMPEST 형섭)의 주도로 컴백 스타들의 내꺼 하고 싶은 매력 짤을 제작해 보는 코너이다. 이번 ’내꾸하짤‘에서는 '더쇼'를 3년째 지키고 있는 베테랑 MC 여상이 캐치한 CRAVITY의 입덕짤을 함께 제작한다. '더쇼' 역대 MC로서 ’말카롱‘ 댕댕 케미를 뽐냈던 여상과 민희의 변치 않은 찰떡 호흡은 물론, CRAVITY 멤버들의 파워풀한 핫가이 모멘트도 감상할 수 있다. 완성형 괴물 신인 RIIZE의 ’내꾸하짤‘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내꾸하짤‘은 '더쇼'의 빛나는 비주얼, 스윗 보이 MC 샤오쥔이 캐치한 RIIZE의 입덕짤을 제작할 예정이다. 샤오쥔의 RIIZE를 향한 넘치는 후배 사랑과 RIIZE의 타이틀곡 ’Get A Guitar’의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청량 에너지 가득한 입덕짤까지 감상할 수 있다. 과연 MC 샤오쥔과 RIIZE가 함께 만든 ‘내꾸하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더쇼'에는 FANTASY BOYS의 데뷔 앨범 수록곡 ‘One Shot’의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만큼 이들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K-POP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BS M과 전 세계의 M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더쇼'는 BOYNEXTDOOR, cignature(시그니처), CRAVITY, EL7Z UP, H1-KEY(하이키), mimiirose, RIIZE, TRENDZ(트렌드지), X:IN, 로켓펀치(Rocket Punch), 이채연, 재찬, 주로키, 퍼플키스(PURPLE KISS), 행로난, 허영지, 홍지윤의 무대와 함께한다. 19일 오후 6시 SBS M, SBS F!L 채널 동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쇼' 홈페이지] -
'무빙' 조인성 행방 밝혀지나…마지막 에피소드 시청 포인트 셋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에피소드 18~20회 공개를 앞두고,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키는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 사라진 조인성 행방의 실마리가 드디어 밝혀진다?! 지난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북한군의 리더 '덕윤'(박희순)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이 모든 전투의 이유로 '김두식'(조인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번 18~20회에서 두 사람의 지독했던 과거 서사가 풀릴 예정이다. '덕윤'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정원 고등학교로 침투해 잠재 기력자 파일을 찾기 위해 관련된 이들을 쫓았다. 그 과정에서 처음 마주한 '주원'(류승룡)과 '용득'(박광재)의 육탄전이 벌어졌고 '용득'에게 당해 쓰러져 있던 '주원'에게 나지막이 “김두식 그 놈 때문이야...”라고 읊조리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로써 '두식'(조인성)과 '덕윤' 사이에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사연이 있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전 에피소드에서 '민 차장'에게 특수 임무를 전달받고 북한으로 떠난 '두식'의 이야기가 담겼던 바, 그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두식'의 행적이 마침내 밝혀질 것으로 예고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피날레 스틸 속에는 특수 임무를 수행하며 총격전을 벌이는 조인성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과연 조인성과 박희순은 어떤 질긴 악연으로 얽혀져 있을지 이번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모든 것이 공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 류승룡 & 한효주 VS 북한 기력자, 목숨을 건 전투의 끝은?! 정원고의 수상함을 감지하고 한곳에 모였던 '주원'(류승룡)과 '미현'(한효주)이 학교에 숨어든 북한 기력자들과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친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은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난 16~17회에서는 수십 년 만에 마주한 '주원'과 '미현'의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안겼다.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아이들을 위협하는 북한 기력자들과 대치하는 장면들이 그려지며 지금껏 숨겨왔던 두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폭발적으로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류승룡은 자신과 같은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는 '용득' 역의 박광재와 마주했는데, 엄청난 거구와 힘으로 몰아붙이는 그에게 당해 쓰러지는 모습이 포착되어 향후 생사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효주 역시 미화원으로 신분을 숨겼던 윤사봉과 숨 막히는 액션을 펼치며 한치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번 18 ~20회에선 딸 '희수'(고윤정)를 지키기 위해서 다시 일어선 류승룡의 모습이 공개되며 끝을 알 수 없는 전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조인성의 생사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박희순과 마주한 한효주가 그를 향해 총구를 겨눈 모습이 공개되어 스토리적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 마지막 순간, 결정적 한방을 선사할 차태현 & 김성균의 활약 예고! 버스 운전사 '계도'(차태현)와 '강훈'(김도훈)의 아빠 '재만'(김성균) 역시 마지막 회차에서 결정적인 순간 나타나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봉석', '희수'의 뒤를 쫓는 수상한 인물 '준화'(양동근)의 존재를 눈치 채고 두 사람을 지키기 위해 나섰던 '계도'는 다시금 곤경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정원고로 향할 예정이다. “한 번 영웅은 영원한 영웅이야”라며 '계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봉석', 이를 알기 때문에 두 사람을 그저 지나칠 수 없었던 '계도'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과거 일련의 사건으로 한결같이 슈퍼 앞에서 아들 '강훈'만을 기다렸던 '재만' 역시 다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늦은 밤까지 돌아오지 않는 '강훈'을 걱정하던 찰나, 전화기 너머 들려온 '강훈'의 비명 소리에 '재만'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정원고로 향하게 된다. 공개된 피날레 스틸의 한 장면처럼 학교의 벽면을 부수고 '강훈'을 노리는 북한 기력자와 마주한 그의 분노 서린 모습이 포착, 이후 어떤 폭발적인 액션으로 마지막 전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공개 후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주요 외신 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각국의 외신들 역시 극찬을 전하고 있다. '무빙'은 내일(20일) 드디어 마지막 18~20회를 공개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최병모, '악인전기' 출연…신하균·김영광과 호흡[공식]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최병모가 ‘악인전기’에 출연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정서희, 연출 김정민)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최병모는 극 중 법조인 집안에서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자란 명로펌 변호사 문해준 역을 맡았다. 문해준은 깃털처럼 가벼운 언행과 오만한 성품을 지닌 그는 과거 사법시험에서 팔 년을 내리 낙방하며 자신의 스터디 메이트가 된 엘리트 한동수(신하균 분)에게 열등감과 불쾌함을 느끼는 인물이다. 최병모는 앞서 드라마 ‘조선변호사’, ‘형사록 시즌2’, 영화 ‘길복순’, ‘더 문’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 드라마 ‘블랙의 신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양한 느와르 작품에서 진가를 증명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탄탄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다수의 작품에 캐스팅되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친 최병모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병모가 출연하는 ‘악인전기’는 오는 10월 중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어이엔티 제공] -
'밀리언 셀러' 라이즈, 中 QQ뮤직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신인 그룹 라이즈(RIIZE)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 4일 발매한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한국 음악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8월 31일~9월 6일 및 9월 7~13일)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Get A Guitar'는 음원 공개 이후 2일치 집계만으로 해당 차트 첫 1위를 기록해 의미를 더하며, 앞서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에도 오른 바 있어, 라이즈를 향한 현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19일 오후 9시에는 유튜브 라이즈 채널을 통해 'Get A Guitar'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되며, 멤버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호흡과 생생한 현장감, 표정 디테일이 돋보이는 영상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라이즈는 오늘부터 순차 방송되는 SBS M·SBS FiL '더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Get A Guitar'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라이즈는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으로,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싱글 앨범으로 데뷔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