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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라이즈 은석, ‘트롤: 밴드 투게더’ 더빙 참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 라이즈 은석이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의 파피, 브랜치 역으로 캐스팅됐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 ‘트롤: 월드 투어’(2021)로 영어 더빙, 한국어 더빙 연기를 모두 소화한 웬디가 ‘트롤: 밴드 투게더’ 파피 역으로 다시 한 번 시리즈에 합류한다. ‘트롤: 월드 투어’로 이미 인상적인 목소리 연기를 보이며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웬디는 이번 영화에서 대세 아이돌 그룹 브로존을 재결합시킬 열혈 팬으로 변신하여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지난 9월 싱글 앨범 ‘Get A Guitar’로 데뷔한 라이즈의 은석은 브로존의 황금막내 브랜치 역을 맡았다. 은석은 ‘트롤: 밴드 투게더’를 통해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멀티태스커로 등극할 예정이다. <@1> 함께 공개된 ‘K-트롤 프로필’ 역시 K-트롤들의 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파피의 키 컬러인 핑크, 브랜치의 키 컬러인 블루 의상을 입은 웬디와 은석은 트롤 미니어처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K-트롤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 웬디와 은석은 영화 한국어 더빙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한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오는 20일 극장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
‘싱글 인 서울’, 케미·설렘·웃음 그린 라이트! [씨네리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코끝이 시려지는 겨울.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로코가 온다.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할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다. 완벽한 업무 능력으로 일할 때는 프로지만 일상은 허당기 가득한 동네북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은 ‘싱글 인 더 시티’ 시리즈를 준비하던 중 영호(이동욱)를 만나게 된다. 영호는 파워 인플루언서이자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논술 강사. 혼자는 싫은 현진, 혼자가 좋은 영호.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싱글 라이프를 가지고 있다. 함께 책을 만들며 티격태격하지만 현진은 영호에게 설렘을 느끼고, 영호 역시 현진에게 호감을 가진다. ‘그린 라이트’인 두 사람의 썸, 이대로 직진해도 괜찮을까.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1> 모두가 원하고, 바란 조합이다. 이동욱, 임수정의 만남이라니. 얼굴 합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하기에 보는 눈이 편안해진다. 이미 숱한 작품에서 ‘멜로 눈알’을 보여준 이동욱은 ‘싱글 인 서울’을 통해 다시 한 번 ‘로맨스 장인’ 수식어를 입증한다. 깊은 눈빛과 다채로운 감정 연기는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임수정 또한 ‘로맨스 퀸’ 타이틀을 증명한다. 일할 땐 전문가이지만 연애에는 허당인 현진에 완벽하게 녹아든 그는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를 자랑한다. 현진의 사랑스러운 스타일링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두 사람의 말랑말랑한 썸 뿐만 아니라 영호와 그의 전 여자친구 주옥(이솜)과의 이야기도 공감을 이끌어낸다. 두 사람의 추억 속 엇갈린 기억을 보여주는 시퀀스는 서툴렀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 외에 이상이, 이미도, 장현성, 지이수, 김지영 등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도 빛을 발한다. 흐름을 깨지 않으면서 적당하게 들어오는 개그는 웃음 타율 99%다.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서울의 풍경이다. 경복궁, 남산, 익선동, 잠수교, 광화문 등 서울을 상징하는 명소의 낮과 밤의 풍경이 담겨있어 추워진 날씨 속 가슴 한편을 따스하게 만드는 감성을 자극한다. 최근 극장가는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과 강하늘, 정소민의 ‘30일’(감독 남대중)이 깜짝 흥행에 성공하며 로코 바람을 일으킨 바. 이동욱, 임수정 로맨스 장인들이 만난 ‘싱글 인 서울’ 또한 로코 영화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9일 개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은 103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5분 인터뷰] 빅스 "콘셉트 고민 컸다…캐릭터 아닌 스토리·진정성에 집중"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빅스(VIXX)가 신보를 준비하며 고민했던 점들을 털어놨다. 빅스(엔, 레오, 켄, 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스는 지난 2019년 싱글 'PARALLEL' 이후 4년 2개월 만에 그룹 컴백을 하게 됐다. 이번 앨범 '컨티뉴엄'은 ‘빅스’로서 끊임없이 연결된 무한한 여정을 담았다. ‘연속’이라는 대주제를 다양한 콘셉트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빅스 개개인이 개인적, 음악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이는 곧 빅스라는 그룹의 끊임없는 발전이라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데뷔 이래 컨셉추얼한 무대로 꾸준히 화제가 됐던 그룹인 만큼 빅스에게 컴백은 많은 고민으로 이어졌다. 레오는 "콘셉트는 사실 저희의 가장 큰 숙제이고, 앨범을 만들 때마다 힘든 부분인 것 같다"며 "예전에는 '이제는 사람으로 가도 되나'하는 고민이 있었고, 사람으로 넘어오고선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여지는 시각적인 콘셉트도 있겠지만 그 안에서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히려 콘셉트보다는 그 가치를 중점적으로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혁은 "이전에는 빅스에 대한 자부심이었던 것들이 4~5년 사이 케이팝에서는 당연한 게 됐다. 앨범을 내려면 확실한 콘셉트가 있어야 하는 게 이제는 너무 당연해졌다. 우리는 이제 할 만큼 했다는 느낌이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자는 취지에서 각자 활동하며 느낀 진정성을 시네마틱하게 표현하게 됐다"며 "비주얼적으로 확실한 캐릭터보다는 스토리와 진정성에 중심을 두고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빅스의 미니 5집 '컨티뉴엄'은 오늘(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빅스 레오 "엔 불참,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 크다" [비하인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빅스(VIXX) 레오가 컴백과 함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빅스(엔, 레오, 켄, 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컨티뉴엄' 활동에 아쉽게 리더 엔(본명 차학연)은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51k는 지난 5일 "엔이 21일 발매 예정인 빅스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엄(CONTINUUM)' 활동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이 맞물리게 되어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엔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활동은 레오, 켄, 혁 3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4년 2개월 만의 컴백임에도 완전체를 볼 수 없어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레오는 "올해 초부터 학연이와 정말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이미 정해져 있는 스케줄을 바꿀 수 없었고, 저희도 더는 앨범 발매를 늦출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제일 서운한 건 같이 활동하고 싶은 학연일 거다"라며 "오히려 저희는 예전부터 이야기를 나눠와서 서운한 게 없다. 하지만 팬분들의 서운함을 가장 잘 알고 있고, 무엇보다 팬분들을 만족시켜 드리지 못한 점이 정말 죄송하다"고 얘기했다. 이번에는 3인 체제로 함께하게 됐지만, 레오는 4인 빅스에 대한 애정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직 4명 모두가 빅스다. 외부에서의 시선도 중요하겠지만, 저희끼리의 유대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이 끝이 아니고 앞으로도 빅스의 여정은 계속된다. 계속 저희를 지켜봐 주신다면, 같이 있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빅스의 미니 5집 '컨티뉴엄'은 오늘(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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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랭킹] '프레디의 피자가게' 5일 연속 1위…'그대들은' 2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만 828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5만 8912명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2023년 공포영화 최초 전체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최근 국내 극장가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한편 2위로 오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1만 1722명의 일일 관객을 모았고, 누적 189만 2239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더셀럽 2023-11-21 오전 7:22:00 -
‘결혼지옥’ 뮤즈 부부, 멀어진 이유는 아내의 어머니 때문? [Ce:스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오은영 박사가 뮤즈 부부만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남편의 피아노 소리를 사랑해서 결혼을 결심했다는 음악가 부부인 ‘뮤즈 부부’가 등장한다. 피아노 반주를 전공한 대만인 남편과 플루트를 전공한 한국인 아내는 아름다운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반주자와 연주자 사이로 처음 만났다. 9살의 나이 차이도, 한국-대만의 국적도 극복할 정도로 서로의 음악을 사랑하며 평생 함께 연주하기를 꿈꿨던 두 사람. 하지만 결혼 후, 아내는 남편이 “사회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밝혔고, 남편 또한 “(자신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보다 더 필요 없는 존재 같다”라며 순탄치 못했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결혼 8년 차 부부지만,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더 이해하기 위해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는 두 사람. 충청북도 제천시, 한적한 자연 속에서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뮤즈 부부. 두 사람은 마치 음악회에 온 듯 합주를 하는 것도 잠시, 이내 부부간의 문제를 드러냈다. 8년 동안 프리랜서 음악가로서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것. 남편이 프랑스에서 피아노를 전공할 당시 수석으로 졸업했을 뿐만 아니라 졸업 연주 또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받았을 정도로 실력자였던 남편. 게다가 남편이 졸업한 학교는 세계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유명한 음악 대학이었는데. 프랑스에 계속 있었으면 피아니스트로서 성공할 수도 있었지만, 한국에 와서는 자리 잡기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는 본업과 상관없지만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온라인 강의 영상을 판매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반면, 아내는 결혼 기간 중 고정적인 월급을 받은 건 4번뿐이고, 심지어 남편이 송금해 주는 금액도 알고 있던 월급보다 1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이라 영문도 모른 채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답답했던 아내는 남편에게 경제적인 상황에 대해 상의를 시도하며 왜 돈을 더 보냈냐고 묻지만, 남편은 “당신이 돈을 많이 보내면 좋아하니까”라고 할 뿐이었는데. 이어 8천만 원에 대한 공방도 이어졌다. 8천만 원은 목돈이 없던 부부가 아내의 친정어머니 명의로 대출받은 돈이었는데. 아내는 이 돈으로 숙박업을 시작해 생활비를 벌려고 했지만, 예산 초과로 인해 얼렁뚱땅 생활비로 다 써버렸다고 밝혔다. 남편은 거액의 대출도, 천 단위의 대출도 일말의 상의 없이 진행 후, 갚아야 한다고만 주장하는 아내에게 황당함과 막막함을 표현했다.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네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라고 말하며 그간 무심했던 남편에 대한 설움을 터뜨리고, 결국 감정싸움으로 끝나버리고 말았는데.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에게는 돈 문제보다 소통 문제가 더 심각하며 심각한 불통 문제가 부부관계에 치명타를 가져올 정도라고 진단했다. 또한 소통이 필요할 때는 대화를 하지 않고, 소통하면 오해를 유발하는 대화를 하고 있다며 부부의 대화를 상세하게 분석했다. 과연 부부의 대화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다음 날, 부부의 집을 찾아온 건 아내의 친정어머니였다. 저녁 식사 후, 어머니 명의로 대출받은 8천만 원 상환에 대해 상의하는 세 사람. 어머니는 워낙 큰 액수기에 아내 명의로 갖고 있던 집을 처분해 빚을 갚자고 제안하고. 아내는 자신의 명의로 된 집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랑 상의해야 한다”며 결정을 미뤘다. 이에 남편은 “아내와 장모님은 분리가 안 된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는데. 본인 명의의 집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꼭 상의해야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내는 상의해야 하는 이유조차 잘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분리가 어려웠다고 밝히면서 “결혼하기 전까지 엄마와 같이 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내와 친정어머니의 대화에서 아내는 속마음을 꺼내놓았다. 아내는 자신이 낳은 아들조차 엄마 뜻대로 키워야 하는 “엄마의 꼭두각시 같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된 데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의견이 수용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내의 진로마저 어머니가 좋아하던 음악을 전공함으로써 어머니의 모든 관심과 지원을 받았지만,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자 어머니의 관심이 떠나갔다고도 했다. 이로 인해 중고등학교 때부터 매일 죽고 싶었다며 어린 시절 상처를 고백했는데. 어머니와 분리가 안 됐을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상처에서 회복하지 못 한 채 중년의 나이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아내. 아내와 친정어머니의 관계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아내가 의존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분석하며, 어머니와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는데. 과연 오은영 박사가 제시한 분리의 첫걸음과 뮤즈 부부를 위한 힐링리포트는 무엇일까. ‘ 더셀럽 2023-11-20 오후 10:45:00 -
'동상이몽2' 권다현, ‘회피형’ 남편 미쓰라진에 서운함 폭발[Ce:스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동상이몽2' 권다현이 남편 미쓰라진에 대한 서움함을 토로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에픽하이 미쓰라진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미쓰라진은 아내 권다현만을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미쓰라진은 각종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는가 하면 신개념 ’슬로우 칼질’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거의 나무늘보인데?”라며 미쓰라진의 요리 속도에 폭풍 야유를 보냈다. 아내 권다현 맞춤형 미쓰라진의 ’중식 한 상‘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는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다현은 “내 눈 보고 얘기하네”라며 이전과 달라진 남편 미쓰라진의 모습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권다현이 남편 미쓰라진의 회피형 성향에 서운함을 토로하며 “차라리 집에 없는 게 나은 것 같아”라는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미쓰라진 역시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어”라며 처음으로 속내를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일과 가족과의 시간 사이에서 고민하는 ’가장‘ 미쓰라진의 속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는 아들 이든이와 함께 1년 만에 가족 여행에 나섰다. 미쓰라진은 그동안 육아로 고생한 아내 권다현에게 자유 시간을 줬고, 본격적으로 홀로 육아를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에픽하이 투컷, 타블로가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알고 보니 미쓰라진의 S.O.S 요청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온 것. 투컷과 타블로는 28개월 이든이를 돌보며 육아 고수 면모를 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강혜정과 결혼 15년 차를 맞은 타블로는 “난 싸우면 혜정이한테 바로 사과해”라며 부부 금슬 비법을 전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역시 타블로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더셀럽 2023-11-20 오후 10:10:00 -
'안다행' 이상우, 저녁 식사 준비 중 울컥한 사연은?[Ce:스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상우가 저녁 식사 준비 중 울컥한다. 20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46회에서는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이상우의 절친 장민호와 심형탁의 절친 김민경이 함께한다. 이날 이상우와 절친들은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정하고, 요리를 시작한다. 이상우와 심형탁의 선택은 해물파전. 먼저 파전 부치기에 도전한 심형탁은 파전보다는 오코노미야키에 가까운 음식을 만들어낸다. 그는 “아무래도 아내가…”라고 일본인 아내 사야를 언급하는 핑계로 주변을 빵 터뜨린다. 이를 본 이상우는 본인이 직접 해물파전을 부친다. 파전에 집중한 그를 보며 장민호는 “성공 못하면 상우 잠 못 잔다”고 걱정한다. 해루질에 이어 이번에는 파전을 향한 집념을 보여준 그가 무사히 해물파전을 만들 수 있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맏형 이민우는 조개 해감법부터 손질법까지 빠삭한 지식으로 자신이 맡은 요리를 모두 척척 해낸다는 전언. 촌장 안정환도 인정할 정도였다는 그의 무인도 요리 능력이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이상우가 요리를 하던 중 울컥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월드컵에서 역전 골 넣었을 때 기분”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를 감격하게 만든 사건은 무엇인지 오늘(20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더셀럽 2023-11-20 오후 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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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스페인 카사 바트요→프랑스 생 자크 탑, 야경 맛집 대결[Ce:스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스페인과 프랑스의 자존심을 건 야경 대결이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유럽 야경 맛집 대결'을 위해 스페인과 프랑스로 떠난다. 특히 스페인 '톡(TALK)'파원과 프랑스 '톡'파원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있었다고 해 치열한 경쟁의 승자는 누구일지 흥미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톡'파원이 바르셀로나의 근사한 야경을 공개한다. 옛 로마 시대의 중심 지역인 고딕 지구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다양한 건축물들을 지나 레이알 광장을 소개하는 가운데 건축가 가우디가 유명해지기 전에 만들었다는 가로등이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가우디의 또 다른 작품이자 바르셀로나의 대표 관광지 카사 바트요에는 건물 외관을 밝히는 아름다운 불빛은 물론 옥상에서 즐길 수 있는 매직 나이트까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옥상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이 낭만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페인 '톡'파원은 바르셀로나의 밤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티비다보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의 역사를 자랑하듯 놀이기구들이 감상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그중 해발 551m에 달하는 놀이기구이자 전망대에서 보는 아름다운 야경은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에 질세라 프랑스 '톡'파원은 16세기에 건축된 교회 터에 남아있는 생 자크 탑에서 파리의 고풍스러운 전경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 질 녘 아름다운 노을을 구경하기 위해 계단 300개를 오른 끝에 펼쳐진 탁 트인 전망은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몽파르나스 타워의 56층에 올라 파리의 유명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통유리 창밖으로 앵발리드 궁전, 루브르 박물관, 몽마르트르 등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
‘30일’, 흥행 감사 쇼케이스 연다…강하늘→남대중 감독 참석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감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다. 배우들의 코믹 발광 케미, 신선한 소재,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30일’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30일’을 기억해! 감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감사 쇼케이스는 강하늘, 조민수, 황세인, 윤경호와 남대중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웃음이 꽉 찬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디에서도 이야기 나누지 못했던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본편에는 없었던 미공개 클립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배우, 감독들이 관객들과 직접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까지 마련해 팬서비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 전원에게는 오직 해당 행사에서만 받을 수 있는 스페셜 굿즈까지 마련해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을 안겨줄 것이다. ‘30일’의 감사 쇼케이스는 오늘(20일) 오후 6시부터 롯데시네마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
[셀럽이슈] 양다리·음담패설까지…파국 치닫는 '나솔' 논란의 16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야말로 파국이다. '나는 솔로' 16기가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각종 사생활 논란으로 끊임없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서로를 향한 폭로전까지 더해지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3' 출연진 변혜진은 지난 19일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상철에 대한 폭로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를 만나면 저에게 사귀고자 하던 기간에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내용"이라며 상철과 교제를 주장했던 여성들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여자친구라는 분의 메시지를 받자마자 상철에게 확인한 내용이다. 만났던 여자 두 분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라며 험담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변혜진은 "교제 시기가 겹친다"며 양다리 사실을 주장하기도. 그는 "저도 진흙탕 싸움 원치 않는다. 다만 '네가 제일 소중하다. 너뿐'이라고 해놓고 뒤에서는 험담하고 여러 명에게 구애하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현재 해당 내용은 삭제된 상태다. <@1> 20일 '나는 솔로' 16기에 함께 출연했던 영숙이 폭로전에 가세하며 상황은 일파만파 커졌다. 영숙은 상철의 성적 발언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는 "샤워할 때 벗고 했어?", "섹시하다", "다리 사진 보고 싶다", "잘 때랑 샤워할 때 너랑 키스 딱하고 합궁하는 상상" 등 상철의 노골적이고 음란한 대화가 담겨 있었다. 영숙은 "카톡 짜깁기해서 날 모함하지 않았으면 내가 오픈 안했다"라며 "덕분에 제보 받은 거 잘 오픈했고 너무 더럽고 소름끼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상철도 각종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하며 폭로에 나섰다. 그는 "영숙이 저희 어머니에 대해 패드립 하는 카톡"이라며 게시물을 올렸다. 영숙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걔네 엄마보다 내가 낫더라', '상철 어머니는 북한 여자 저는 대한민국 여자' 등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그는 "평범한 한 싱글 남성이 방송을 통해 갑자기 받은 인기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수백 통 받고 반려자를 찾느라 한국 나가서 여자 딱 7명 만났고 3명 사귀고 헤어졌다. 그런데 영숙, 영철, 영수, 혜진이 본인들의 망가지 이미지를 나를 공해 회복해 보려고 제 사생활을 무슨 금 캐듯이 찾으면서 하다못해 제가 사귈 때 어떤 여성과 플러팅한 것까지 뒤져서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저격한 내용의 메시지들이 모두 짜깁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부분 짜깁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간의 이성 관계에서 진한 대화 전혀 문제 될 거 없다. 다들 당당하게 건전한 성생활 하라"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나는 솔로' 16기는 논란이 겹치면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방송 이후에도 사생활 등 각종 논란이 이어지는가 하면 서로를 향한 폭로, 저격을 멈추지 않으며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숙·상철·변혜진 SNS] -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X류승완 감독, 23일 메가토크 개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김성수 감독과 '밀수' 류승완 감독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11월 23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김성수 감독과 류승완 감독이 함께하는 메가토크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베테랑', '모가디슈', '밀수' 등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 참신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감각적인 액션으로 최신작이 늘 대표작이 되는 류승완 감독이 김성수 감독과 함께 '서울의 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의 팬이기도 한 두 감독은, 개성적인 캐릭터와 독보적인 액션 연출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모가디슈'로 시대극과 실화 모티브 영화를 연출한 바 있는 류승완 감독이 본 '서울의 봄'은 어땠을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감독으로서 '서울의 봄'의 연출에 관해 어떤 질문을 던질지도 흥미롭다. 올여름, '밀수'는 청량감 넘치는 스토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으로 514만 명의 관객과 행복하게 만났다. 흥행 바톤을 넘겨주듯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만나는 류승완 감독의 GV는 한국 영화의 ‘봄’에 보내는 응원이기도 하다. 23일 오후 7시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김성수 감독과 류승완 감독의 메가토크는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봄'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걸파2', 글로벌 실력자 총출동…또 한 번의 신드롬 예고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가 글로벌 10대들의 춤 싸움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하고 나섰다. 21일 첫 방송되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댄스신을 뒤엎을 10대 댄서 발굴을 향한 여정을 그려낸다. Mnet의 메가 IP의 흥행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시즌1의 경우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와 화제성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순간 최고 시청률 3.9%까지 치솟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10대들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함과 트렌디함을 담아내며 K-댄스 열풍에 화력을 더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가 시즌2로 돌아온 가운데 첫 방송을 더 쫄깃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기로 한다. ◆ '스우파2' 이어 '스걸파2'도 글로벌로…이번엔 글로벌 10대 춤 싸움 '스걸파2'는 '스우파2'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이번 시즌 글로벌로 판을 넓힌다. '스걸파2'에 도전하기 위해 전 세계 30여개국의 해외 10대 댄서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더하는 상황. 국경을 넘나드는 10대들의 춤 싸움은 이번 시즌 재미와 몰입의 큰 축을 차지할 전망이다. 또 하나, 시즌1과 달리 개별 지원까지 가능해진 부분은 '스걸파2'만의 가장 큰 차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개인/크루/국적 제한 없이 지원 자격을 대폭 확대하며 외연을 확장한 만큼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가 예고된 상황. 상상을 초월하는 춤 실력으로 마스터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 글로벌 10대 댄서들의 활약상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 새로운 마스터 케미, 더 치열해진 영입 전쟁 마스터 군단으로는 원밀리언(리더 리아킴-이유정-하리무), 베베(리더 바다-러셔-태터), 훅(리더 아이키-성지연-오드), 잼 리퍼블릭(리더 커스틴-라트리스-오드리), 라치카(리더 가비-리안-시미즈), 마네퀸(리더 펑키와이·레드릭·왁씨·윤지)이 함께한다. '스우파' 시즌1과 시즌2를 빛낸 마스터 조합인 만큼 이들의 새로운 시너지를 향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마스터 군단의 불꽃 튀는 영입 전쟁도 '스걸파2'만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마스터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매력을 어필하며 첫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실력자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라치카는 시즌1에 이어 적극적인 구애로 실력자들을 향한 어필에 나서는가 하면 원밀리언 리아킴은 영입을 위해 연습실 등 최상의 복지를 약속했다는 후문. 세계적인 배틀러인 마네퀸 윤지는 직접 무대까지 나와 매력을 어필, 한층 더 치열해진 영입 전쟁을 예고했다. ◆ 언니들 잇는 최강 실력자 모였다…조나인-하리무 잇는 스타는? '스걸파' 시즌1은 방탄소년단(BTS) RM과 정국도 SNS를 통해 팬심을 드러낼 정도로 화제의 중심이었다. K-댄스를 책임질 많은 인재들이 '스걸파1'을 빛낸 가운데 시즌2에서도 조나인(턴즈)과 원밀리언 하리무(아마존 박혜림)를 잇는 스타가 탄생할지 첫 방송을 향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공개된 1회 예고에서는 최강 실력의 10대 댄서들이 등판하며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고조시켰다. 특히 10대 댄스신의 네임드 크루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저스트절크 소속 최정예 10대 크루'인 저스트절크 루키즈가 등장을 예고해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이외에도 과연 어떤 실력파 크루들과 댄서들이 이번 시즌 출사표를 던졌을지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한편, '스걸파2'는 첫 방송에 앞서 첫 온라인 대중평가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이른바 '가면 퍼포먼스'라고 불리는 '1vs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이 시작된 것. BTS 대진, 블랙핑크 대진, 세븐틴 대진이 베일을 벗으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는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
'예능 샛별' 빌리 츠키, 단독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 오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단독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를 오픈하며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츠키는 최근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 개설 소식을 알리며 '안녕하세요 츠키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츠키는 5개월 만에 구독자 50만 명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평소 겁이 많은 츠키는 구독자 수가 10만 명이 되면 귀신의 집에 간다는 공약을 내걸며 유튜브에 대한 진심을 보여줬다. 여러 예능에서 예능감을 보여주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츠키가 과연 앞으로 어떤 콘텐츠로 구독자를 만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츠키는 그간 다양한 웹 콘텐츠에서 레드벨벳 조이, 권은비, 덱스, 모델 제니 등과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최근에는 U+모바일TV '우주 클래스 도약을 위한 별별 능력 업뎃기 별의별걸(별의별걸)'을 통해 츄, (여자)아이들 우기와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이루며 막내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츠키는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츠키가 속한 빌리는 싱글 1집 타이틀곡 'DANG! (hocus pocus)'(댕! (호커스 포커스)) 컴백과 동시에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에이핑크 윤보미를 비롯해 레드벨벳 조이, 츄, (여자)아이들 우기, WayV 쿤, 양양,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에스파 지젤 등 여러 아티스트가 동참한 가운데, 글로벌 숏폼 플랫폼 TikTok에서 'DANG! (hocus pocus)' 댄스 챌린지 누적 조회수는 무려 2900만 뷰에 육박한다. 뿐만 아니라 츠키가 참여한 챌린지 역시 각종 플랫폼에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수빈과 함께한 'Happily Ever After' 댄스 챌린지는 총합 1600만 뷰를, 에스파 지젤과 함께한 'Drama' 댄스 챌린지는 100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츠키가 속한 빌리는 최근 싱글 1집 활동을 성료하고, 오는 12월 8~10일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X-CON 2023'에 참석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방탄소년단 뷔·유승호, '런닝맨' 재출연 "12월 방송"[공식]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유승호가 '런닝맨'에 재출연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20일 셀럽미디어에 "뷔와 유승호가 오늘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은 오는 12월 3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런닝맨'에 재출연하게 됐다. 앞서 뷔는 지난 9월 '런닝맨'에 단독 출연해 1등을 차지하며 활약했다. 유승호도 10월 게스트로 출연해 사기꾼 캐릭터로 능청스러움을 보여주기도. 이에 하하는 "뷔랑 '타짜' 특집 한 번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이 성사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
'나솔' 16기 상철, 영숙·女팬에 음담패설 "성인 남녀의 진한 대화일뿐"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영숙과 여성 팬에게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16기 영숙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철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 내용에는 상철이 "샤워할 때 벗고 했어?", "잘 때랑 샤워할 때 너랑 키스 딱하고 합궁하는 상상", "스토리 사진 섹시하다" 등 성적인 의미가 담긴 대화를 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영숙은 "늙은 저질 미국놈아 순진한 척 그만하라"며 "카톡 짜집기해서 날 모함하지 않았으면 내가 오픈 안 했다. 덕분에 제보 받은 거 잘 오픈했고 너무 드럽고 소름끼쳐서 다 보면 내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철이 한국에 살고 있는 팬에게 접근해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폭로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상철은 "대부분 짜집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 진한 대화 전혀 문제 될 거 없다. 다들 당당하게 건전한 성 생활하라"고 반응을 보였다. 또한 상철은 영숙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헤어지고 한참 후 한국에 나가고 라방까지 다 마치고 미국에 돌아왔을때도 앙금을품고 저를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험담을 해 이렇게 한 번씩 따지면 영숙이 이렇게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싶어하는 듯 답하곤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명확하게 헤어지자고 여러번 얘기했는데 계속 영숙이가 맘을 정리하지 않고 미련을 가졌던 카톡 내용이 수두룩하다. 네 말대로 내가 그렇게 나쁜X이면 도대체 왜 나랑 계속 사귀고 싶어 한 거니 영숙아"라고 저격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숙, 상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