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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설거지옥→신승환·홍종현 조식 멘붕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초보 사장님들의 캠핑장에 비상이 걸린다. 1일 방송될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활동을 시작한 캠퍼들 덕분에(?) 세 사장님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 캠핑 2일 차 아침을 맞이한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은 각자의 위치에서 오전 영업 준비를 시작한다. 제일 먼저 출근한 ‘웅보스’는 설거지 거리를 잔뜩 이고 개수대로 이동, 호기롭게 맨손 설거지 신공을 펼친다. 설거지 꿀팁까지 전하며 가열 차게 거품을 내던 것도 잠시, 끝도 없이 밀려 들어오는 식기구들에 점점 표정이 굳어간다고. 이런 가운데 박성웅이 단단히 삐치는 사건이 일어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설거지옥’에 빠진 박성웅이 “됐어, 저리 가!”라며 투덜 면모를 한껏 뽐내자 신승환은 그의 심기를 풀어주기 위해 맏형 조종법을 실시, 박성웅의 얼굴에 단번에 웃음꽃을 피워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성웅 달래기에 성공한 신승환의 필살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조식 준비를 맡은 신승환, 홍종현에게도 위기가 닥친다. 모닝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전에 기상한 손님들이 아침 식사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있는 것. 두 사람은 무료 조식 서비스만은 살려내자는 마음으로 분주하게 역할 분담을 하며 계획을 세워보지만 이미 조각난 멘탈과 함께 초보 사장티를 팍팍 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다리가 하나라도 없으면 쓰러지는 삼발이처럼 완벽 팀워크를 보여주겠다던 세 사장님이 2일 차 오전 영업을 무사히 끝내고 그룹명 ‘발이3’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사장 3인방의 좌충우돌 캠핑장 도전기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설거지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박성웅, 몸 따로 마음 따로 멘붕 상태에 빠진 신승환과 홍종현의 영업 2일 차 풍경은 오늘(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 제공] -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충암고, 2차전…이수근 시구 도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등학교의 2차전에서 완벽한 시구를 선보인다.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회에는 시구자로 나선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수근은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의 2차전을 축하하기 위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수근은 ‘설까치발’이라는 이름과 등번호 ‘160cm’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많은 박수를 받는다. 이를 본 정용검 캐스터가 “160이라고 적혀있는데 구속이 아닌 신장이다”라고 설명하자 김선우 해설위원은 “그럼 이수근 씨와 정용검 캐스터 중엔 누가 더 크냐”라며 돌직구 멘트를 던져 모두를 웃게 했다고. 특히 이수근은 충암고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제 아들 두 명이 충암초등학교를 나왔다”며 충암고를 독려하는 한편, 최강 몬스터즈를 향해서도 응원을 보내는 센스를 발휘한다. 마운드에서 정근우와 마주한 이수근은 자신 있다는 표정을 짓고, 이어 완벽한 사이드암 투구로 이승엽을 비롯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중계진 역시 “축구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야구도 잘한다”며, “무브먼트가 있다. 완벽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해, 과연 이수근의 시구는 어땠을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수근의 시구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막이 오른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의 2차전은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지, 경기가 끝난 후 미소를 짓는 팀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야구’ 9회는 8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김성령에 출산 상담 "분만실 들어가고 싶어"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진태현♥박시은이 김성령에 출산 과정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박시은의 기부 카페에 일일 알바생으로 김성령이 깜짝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은은 김성령에 출산 과정에 조언을 구했다. 이에 두 아이의 엄마인 김성령은 "둘 다 자연분만. 큰 애는 20시간 넘게 진통했다. 애가 골반 사이에 껴서 안 나와서 나왔는데 두상이 눌려서 나와서 너무 놀랐다. 1년 지나니까 돌아왔다. 둘째도 10시간 정도 진통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출산 당시에 김성령은 "의사 선생님이 배를 막 누르신다. 아기 나오라고. 배에 멍이 들 정도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시은은 "언니 분만할 때 남편이 같이 들어왔나"라고 묻자 김성령은 "가족 분만실에서 해서 가족들이 들어올 수 있는데로 예약했다. 심지어 비디오 촬영까지 했다. 진통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의사선생님과 대화하는 거 다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진태현은 "요즘에 지인들 중에 분만실 들어가지 말라는 사람도 있다. 저는 들어가고 싶다. 옆에 있어주고 싶은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박시은은 "태현이 성향으로는 100%들어가고도 남지"라고 웃어보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캡처] -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베이비샤워 대신 일일 기부 카페 오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둘째 출산을 앞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베이비샤워 대신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둘째 출산을 앞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베이비샤워 대신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카페 오픈 준비에 나섰다. 둘째 출산을 약 한 달가량 앞두고 베이비샤워 대신 장애 아동 후원금 모금을 위한 일일 기부 카페를 기획한 것. 이들은 “우리 가족끼리 축하하고 끝나는 베이비샤워 대신 기부 카페 운영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연예계 대표 선행 부부로서의 남다른 행보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배우 지창욱부터 김성령, 박기웅, 슈퍼주니어 동해까지 행사에 도움을 줄 초특급 인맥에게 SOS를 요청했다. 특히, 진태현은 지창욱과의 특별한 친분을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과연 지창욱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SOS에 응답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일일 기부 카페의 첫 번째 손님으로 배우 김성령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부부의 뜻에 동참하고자 먼 길을 달려온 김성령은 급기야 아르바이트까지 자처, 만삭 박시은을 대신해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김성령은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어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었다. 자신 있다”며 열정과 의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호기로움도 잠시, 김성령은 밀려드는 주문에 “나 말귀 잘 못 알아듣는데”라며 ‘멘붕’에 빠지는 가하면, 손님들에게 “얘들아!”라며 반말 실수까지 하는 등 혹독한 첫 알바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성령은 56년 인생 첫 아르바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결혼 27년 차 김성령이 ‘부산 토박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과 부산에서 장거리 부부 생활 중이라는 김성령은 “남편은 마초 스타일, 성격이 극과 극”이라며 “남편에게 팔짱을 끼면 진저리(?)를 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령의 팔짱을 뿌리치며 남편이 건넨 한 마디에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됐다는데. 이외에도 ‘답정너’ 스타일 남편과의 다사다난한 일상 등 ‘27년 차 롱디 부부’의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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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리콜' 성유리 "연인 사이, 너무 안 싸우는 것도 문제"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연인간의 다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4회에서는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한다. 단 한 번의 다툼이 이별로 이어진 사연에 리콜플래너들이 ‘연인 사이의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최초로 리콜녀가 등장해 X와의 이별 리콜을 희망한다. 옷가게 사장님인 리콜녀와 카페 사장님인 X는 사업을 한다는 공통점으로 서로에게 의지하며 연인으로서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낸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1주년을 맞아 행복한 여행을 꿈꾸는 리콜녀와는 달리 X의 반응은 시큰둥하고, 이에 리콜녀는 큰 서운함을 느낀다. 리콜녀는 그동안 쌓아 뒀던 X를 향한 서운함을 한꺼번에 토해내고, 이제까지 싸우는 일이 없었던 두 사람은 단 한 번의 다툼으로 이별하게 된다. 리콜플래너들은 연인 사이에 다툼이 하나도 없는 것 역시 좋지 않은 신호임을 전한다. 장영란은 “1년 연애를 하면서 싸움이 없었다고 하지 않았나. 사실 그게 더 무서운 것”이라고 말하고, 성유리 도 “연인 사이에 자주 싸우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안 싸우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공감한다. 양세형 역시 “일부러 싸움을 하는 건 안되겠지만, 연인끼리 가끔 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면서 연인간에 ‘잘 싸우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에 약이 된다는 입장을 전한다. 리콜플래너들이 한 마음으로 이별 리콜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리콜녀와 X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곧바로 이별로 이어진 단 한 번의 다툼 속에는 과연 어떤 사건이 숨어있을지 리콜녀와 X의 이야기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4회는 8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더셀럽 2022-08-01 오후 9:05:00 -
'안다행' 안정환 딸 리원, 차준환과 깜짝 만남 성사 '설렘 지수 폭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안정환 딸 안리원과 차준환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1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안정환은 차준환에 "우리 딸이 정말 팬이다. 웬만하면 이런 부탁 안 하는데"라며 조심스럽게 핸드폰을 꺼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안정환은 딸 리원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안정환에게 핸드폰을 건네받은 차준환은 리원을 향해 꽃미소를 날리고, 리원은 설렘이 가득 묻어나는 웃음소리로 아빠 안정환을 놀라게 한다. 특히 안정환은 초면인 딸의 모습에 "너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개졌어?"라며 신기해한다는 귀띔.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리원에 "너 말 안 들으면 섬에 데려올 거야"라는 귀여운 협박으로 마치 친구 같은 부녀지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모니터 하던 홍성흔은 "우리 딸 화리도 좋아한다. 점수 제대로 땄다"라며 안정환을 부러워한다. 이에 붐은 "딸이 좋아하는 선수라 차준환을 더 챙길 듯"이라고 예견, 마지막 '내손내잡'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한편 '안다행'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더셀럽 2022-08-01 오후 9:00:00 -
'톡파원 25시' 독일→이탈리아 드림카 투어, 손흥민이 도색한 차는?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톡파원 25시’가 낭만 가득한 쿠바 랜선 여행과 세계인들의 드림카를 만나보는 자동차 편으로 찾아온다. 1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 쿠바 ‘톡(Talk)’파원이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화려한 색감의 올드카를 타고 감성 여행을 떠난다. 쿠바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인물 체 게바라를 기리기 위한 벽화부터 세계적인 대문호 헤밍웨이가 사랑한 단골 칵테일 바까지 아바나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톡’파원이 각국을 대표하는 드림카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자동차 강국 독일에서는 자동차 전문 크리에이터인 새로운 독일 ‘톡’파원이 함께한다. 독일 ‘톡’파원은 시작부터 A사 차량을 타고 등장, ‘본인 차가 맞냐?’는 MC들의 질문에 깜짝 놀랄 답변을 전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본격적인 드림카 투어에 나선 독일 ‘톡’파원은 독일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 M사의 역사가 담긴 M사 박물관에서 자동차의 변천사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은 물론, 무려 4,700만 원에 달하는 자동차 피규어가 판매되고 있는 기념품 숍을 구경한다. 이어 실제로 F1 경기가 펼쳐지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탑승, 놀이기구 못지않은 스릴을 만끽해 짜릿함을 선사한다고. 서킷 체험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독일 ‘톡’파원이 격한 반응을 보인 차의 정체도 공개된다. 우연히 만난 이 차는 슈퍼카를 뛰어넘는 하이퍼카 브랜드로 전 세계에 딱 열 대만 생산됐으며 현재 이 차량의 판매가는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다음으로 슈퍼카의 성지, 이탈리아의 드림카 투어는 영상 시작과 함께 F사, L사, M사 등 이탈리아의 수많은 슈퍼카 브랜드가 소개돼 출연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낸다. 이찬원은 자신의 워너비 차를 언급하며 슈퍼카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기도 한다고. 이탈리아 ‘톡’파원은 이탈리아의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 중, 슈퍼카의 대명사이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F사 투어를 시작한다. F사 투어 도중 곳곳에서 상징색인 빨간색을 발견할 수 있는데 축구선수 손흥민의 경우 소유한 차량을 검은색으로 도색했다고 해 사람들이 추측하는 도색의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톡파원 25시’는 오늘(1일) 오후 8시 50분에 24회가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더셀럽 2022-08-01 오후 8:50:00 -
'군대스리가' 첫 한미 국가대항전, 20년 만에 설욕 기회 잡을까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군대스리가’에서 첫 한미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tvN 예능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연출 손창우)(이하 ‘군대스리가’)는 Again 2002 “꿈★은 다시 이루어진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마추어 최강 축구 리그 군대스리가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레전드 선수들과 혈기 왕성한 최정예 부대의 진검 승부. 코치, 감독, 해설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축구계를 평정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들이 20년 만에 다시 선수로 그라운드에 컴백한 과정을 그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1일) 11회 방송에서 2002 레전드는 ‘군대스리가’ 최초로 한미 첫 국가대항전에 나선다. 이들이 맞서게 된 6번째 대결 상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소속의 주한 미군으로 국내 방송사 최초로 캠프 험프리스에서 축구 경기를 펼친다. 미군은 첫 등장부터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몸싸움 능력까지 겸비한 강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고. 이에 이을용은 “이거는 자존심 싸움 아닌가?”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재홍은 “끓어오르고 있다”는 필사의 각오를 다졌다고 해 2002 레전드와 미군의 맞대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2002 레전드가 20년만에 설욕의 기회를 잡아 이목이 집중된다. 2002 레전드는 지난 한일월드컵 미국전 당시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가운데 ‘군대스리가’에서 20년만의 리매치가 성사된 것. 특히 주한 미군은 가장 견제되는 선수로 골키퍼 이운재를 꼽으며 “여전히 날렵하더라”고 밝혔다는 후문. 이에 100m 달리기 10초 사나이 등 2002 레전드에 맞설 히든카드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2002 레전드가 주한 미군의 견제를 어떻게 돌파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2002 레전드는 주한 미군과의 리매치에서 만회골을 터트리며 20년 전 무승부를 결판 낼 수 있을지, 나아가 미군을 꺾고 5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군대스리가’ 11회 방송에 주목된다.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는 오늘(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군대스리가’ 제공] 더셀럽 2022-08-01 오후 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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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황학동 장작구이, 청어알 젓갈과 환상 궁합 "은은히 자극적"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닭 장작구이 맛 비결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게스트로 개그맨 김해준이 황학동 닭 장작구이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전 연령층에 사랑을 받는 참나무 장작구이부터 닭의 모든 부위를 담은 닭모듬전, 향긋한 파향과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닭모래집대파튀김까지 만났다. 첫 번째로 등장한 메뉴는 장작구이로, 닭 안에는 표고버섯, 능이버섯, 마늘 등이 들어간 버섯찹쌀밥이 먹음직스럽게 담겨있다. 특히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청어알 젓갈을 닭 위에 얹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맛 본 최준은 "입 안에서 치킨이 녹는다. 기본적인 염지가 되어있다. 간이 배어있다. 빠지는 거는 빠진 만큼. 먹을 수 있는 기름은 그대로 남아있고 살이 워낙 부드럽다"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훈제가 잘 되면 스모키하다고 그러지 않나. 햄 맛이 느껴진다. 그러면서 햄 특유의 깊으면서 고소한 맛. 은은하면서 자극적인 맛"이라고 평했다. 특히 청어알젓갈을 곁들여 먹은 햇님은 "여러가지 맛이 난다. 원래 고기류, 치킨류는 무조건 소금파인데 소금을 왜 안 주시는지 알겠다. 이거 하나로 별미"라며 완벽한 궁합을 언급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줄 서는 식당' 캡처] -
'비상선언', 개봉 첫 주 영등포→용산 간다…서울 무대인사 확정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전대미문의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지난 부산, 대구 무대인사에 이어 개봉 주 8월 6일(토)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난 7월 30일(토), 7월 31일(일) 부산, 대구 무대인사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던 ‘비상선언’이 개봉 주 무대인사로 서울 극장가에도 화려하게 착륙할 예정이다. 이번 개봉 주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는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김소진 등 영화의 주역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6일(토) 무대인사는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한편 개봉 주 서울 지역 무대인사까지 확정한 영화 ‘비상선언’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모두 출연, ‘관상’,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감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비상선언’은 8월 3일(수) 대한민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 -
송강호 “어떤 영화보다 자신 있는 ‘비상선언’, 감히 추천 드리고 싶죠” [인터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제가 89년도에 연극을 시작해 33년째 연기를 하고 있어요. 영화는 26년째죠.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늘 드리는 말씀은 관객들에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다가가려는 지점이 있어요. 그것이 잘 받아들여지면 너무 감사하죠. 제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뿐만 아니라 ‘비상선언’의 과정을 잘 알기에 많은 스태프,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잊을 수 없어요. 그래서 극장에서 한 번 경험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꿈을 꿔요.” 2022년 상반기는 ‘송강호의 해’가 아닐까. 지난 5월 영화 ‘브로커’로 한국 최초 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그가 ‘비상선언’으로 잇달아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비상선언’은 항공 테러로 무조건 착륙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 재난 드라마다. 28,000피트 상공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항공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 역을 맡은 송강호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 ‘비상선언’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일어나면 안 되지만, 일어나서도 안 되는 크고 작은 재난, 일들을 우리가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이기 때문이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해가고, 수습해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 지점에서 이 영화는 다른 일반 장르물인 재난과 다른 지점에 있었어요. 한재림 감독님이 재난을 헤쳐 나가는 수많은 이이야기를 어른스럽고, 담담하게 담고 있구나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그때는 코로나19 시대가 아니었죠. ‘코로나’ 단어 자체가 없을 때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미롭게 다가왔죠.” <@1> 영화는 의문의 남성이 비행기에 탑승한 이후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이륙한 비행기, 어디로도 탈출할 수 없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생한 혼돈의 상황은 불가피한 재난을 마주한 인간의 면면을 조망한다. “비행기 안이 특수하다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면 배나, 기차 같은 경우 역이나 항구에 정박할 수 있는데 비행기는 어떠한 경우도 접촉을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이었죠. 지상에 있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가진 딜레마, 너무 구하고 싶은데 지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분명히 있었어요. 그러나 이것이 너무 슬프게만 감정적으로만 표현돼도 안 될 것이며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도 안 됐어요. 그 지점을 어떻게 적절하게 표현하느냐를 생각하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죠.” 송강호는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다른 배우들과 달리, 지상에서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내의 무사귀환을 기도하는 남편이자 재난 해결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뛰는 형사로서의 면모를 소화해냈다. “처음에는 저도 비행기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병헌 씨를 보고 처음엔 ‘부럽다, 밖에 한 번도 안 나오고 세트장에서 연기해서 좋겠다’고 했어요. 짐볼 기계를 본 후 공포스러웠어요. 지상에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 생각이 들었죠. 저도 나름 지상에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추격전도 하고, 비도 맞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짐볼을 본 후 비행기는 타기 싫더라고요. ‘비상선언’은 지상과 상공, 두 공간의 상황이 교차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송강호는 억수 같은 비를 맞으며 촬영하기도 하고, 추격 중 자동차가 전복되는 장면까지 몸을 던져 연기, 영화와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담을 넘다가 다리를 다치기도 했어요. 담에서 떨어져 절뚝이면서 쫓는 게 실제로도 다친 상태였죠. ‘절뚝 거린다’가 시나리오엔 없었어요. 그런데 실제로 리얼하게 나온 것 같아요. 추격전도 한여름이었는데 스태프들,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열심히 해줘서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아요.” <@2> 칸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선보인 ‘비상선언’은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마자 환호와 함께 약 10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프랑스 현징의 영향력 있는 매체들은 물론, 해외 언론들의 호평세례가 이어지기도. “그때 당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영화를 못 봤어요. 들어와서 인사하고, 암전이 됐을 때 몰래 나가서 회의를 했죠. 회의를 하고 마지막 기립박수를 받을 때 다시 들어와 본 것처럼 인사했던 기억이 나요. 보신 분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여러 번 이야기를 들었어요. 묻지도 않았는데 찾아와서 얘기를 하는 걸 보고 ‘좋았구나’ 생각이 들었죠.” 송강호는 ‘우아한 세계’에서 한재림 감독과 처음 작업한 뒤 ‘관상’에 이어 ‘비상선언’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송강호는 한 감독의 뚝심 있는 열정을 높이 샀다. “한재림 감독님과는 벌써 세 번째에요. 작가로서, 감독으로서 자세나 태도가 뚝심 있게 끝까지 밀어붙이는 게 ‘우아한 세게’부 -
뉴욕 타임스퀘어에 뜬 ‘헌트’, 144개국 선판매 ‘쾌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해외 144개국 선판매 쾌거를 기록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헌트’는 재75회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당시 7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외신 매체와 대대적인 인터뷰를 진행하며 글로벌 흥행작으로 초석을 다졌다. ‘헌트’는 올해 9월 개막하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 소식을 알렸다.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캐나다는 물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매년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도 명성이 높다. ‘헌트’는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 부문에 공식 초청돼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특히 ‘헌트’는 특히 해외 각지 배급사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144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페인,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등 유럽 주요 국가 등을 비롯해 일본, 대만, 인디아,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뉴질랜드, 남미, 중동, 몽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등 144개국과 판권 판매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는 각 지역 최고 배급사들이 포함돼 있어 ‘헌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1> 해외 배급사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헌트’를 보고 스토리와 함께 두 남자의 인생과 자긍심 그리고 신념들이 담겨 있어서 좋았다”라고 판권 구매 이유를 밝히며 ‘헌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헌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최고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해외 팬들을 만났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전 세계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곳으로 ‘헌트’의 글로벌한 스케일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으로서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이정재가 ‘헌트’의 감독으로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며 새로운 역사를 이어 쓰고 있다. 8월 10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
‘크로스’, 7월 24일 크랭크인…황정민X염정아X전혜진 뭉쳤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이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를 통해 만난다. ‘크로스’는 화려한(?) 과거를 숨기고 착실한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이자 집안의 실세 미선(염정아), 극강의 환장케미 부부 앞에 갑자기 나타난 희주(전혜진)가 몰고온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액션 코미디.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과 흥행력을 과시해온 황정민이 전직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잘 나가는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강무’로 분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최근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인질’까지 하드보일드 작품에서 선 굵은 남성미를 발산해온 황정민이 오랜만에 유쾌한 유머를 장착하고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SKY캐슬’을 비롯, ‘완벽한 타인’ ‘외계+인’ ‘인생은 아름다워’ ‘밀수’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염정아가 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이자 강무의 아내 미선 역을 맡아 액션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미선은 동료 형사의 제보로 남편의 수상한 모습을 목격하고, 의도치 않게 비밀 첩보 작전에 합류하게 된다. ‘사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엉클’ ‘헌트’ 등 장르나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전혜진이 실종사건으로 시작된 잠입수사 중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된 선배 강무의 도움을 받게 되는 후배 요원 희주 역을 맡아 황정민과의 공조에 나선다. 또한 개성과 실력을 갖춘 정만식, 김찬형, 김주헌, 차래형, 이호철 등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시원한 액션 그리고 버라이어티한 볼거리를 갖춘 ‘크로스’는 ‘신세계’ ‘검사외전’ ‘아수라’ ‘공작’ ‘헌트’ 등 굵직한 작품을 선보인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크로스’는 7월 24일 크랭크 인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
'런닝맨' 측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죄송, 변명 여지 없어"[전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런닝맨' 제작진이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논란에 사과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은 1일 SNS를 통해 "지난 7월 31일 방송분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제작진 차량을 확인했다. 이날 녹화는 안전한 촬영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진이 상암 산악문화체험센터 건물 전체를 대관하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작진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작진의 불찰이며, '런닝맨'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런닝맨'은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방송 제작에 있어 더욱 신중함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런닝맨'에서 제작진 차량이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 앞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 세워져 있는 모습이 공개 돼 논란이 됐다. 이하 '런닝맨' 제작진 사과문 전문 '런닝맨' 제작진입니다. 제작진은 지난 7월 31일 방송분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제작진 차량을 확인했습니다. 이날 녹화는 안전한 촬영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진이 상암 산악문화체험센터 건물 전체를 대관하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작진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작진의 불찰이며, '런닝맨'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런닝맨'은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방송 제작에 있어 더욱 신중함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
현빈·유해진 ‘공조2’, 9월 개봉…추석 강타할 액션X재미X케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에 내려온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과 여전히 인간미 넘치는 남한 형사 진태의 반가운 재회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철령’과 ‘진태’의 물오른 공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FBI 요원 잭의 등장은 한층 무대를 확장한 ‘공조2: 인터내셔날’ 만의 글로벌한 삼각 공조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철령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민영(임윤아)의 모습은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자아내고, 강렬한 비주얼의 장명준(진선규)은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화려한 자동차 액션부터 화끈하게 터지는 화염까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철령과 진태, 그리고 잭의 삼각 브로맨스 케미로 마지막까지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더욱 강력해진 재미와 볼거리로 올 추석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9월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
폴킴, 걸그룹 래퍼 보컬 전쟁 '두 번째 세계' 단독 MC 확정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두 번째 세계’가 편견을 깨부술 K-POP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 그 서막을 연다. 여기에 가수 폴킴을 보컬 전쟁으로 이끌 단독 MC로 확정했다.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그룹의 래퍼는 노래 실력이 부족할 것이란 편견을 깨부수고,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두 번째 세계를 펼쳐나간다. 이번 경연에 전세계를 뒤흔드는 K-POP 대표 걸그룹 여덟 팀의 메인 래퍼가 참여한다. 이들 8명은 매 라운드 주제에 맞춰 그룹에 속한 멤버가 아닌 한 명의 완전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세계’를 이끌 안내자로 감성 보컬리스트 폴킴이 확정됐다. 그는 보컬에 대한 높은 이해와 리더십으로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그들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이끌어줄 예정이다. 또한, ‘히어러’(‘두 번째 세계’ 관객 및 시청자를 지칭하는 용어)에게 출연자들의 무대를 소개하고 안내하며, 함께 즐기는 역할을 맡는다. ‘두 번째 세계’ 측은 이와 더불어 “본 방송에 앞서 오늘(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네이버 NOW 어플을 통해 1라운드 음원을 선공개, 블라인드 ‘글로벌 히어러’ 투표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체를 감춘 채 ‘두 번째 세계’의 문을 연 8인의 아티스트의 첫 번째 노래가 담긴 음원을 감상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를 부른 두 명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 글로벌 히어러 투표 결과는 추후 심사위원 점수와 합산,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랩뿐만 아니라 탁월한 보컬 실력도 지닌 유니콘 같은 여성 래퍼가 자신을 둘러싼 편견을 깨부수고, 숨겨진 능력을 맘껏 발휘할 무대가 펼쳐진다. 글로벌 히어로의 투표는 그 포문을 여는 첫 관문이 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투표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오디션 경쟁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K-POP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