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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7기 광수, 옥순과 재회?…짠내 나는 일상 공개[Ce:스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 광수의 현실 일상과 매력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제작진이 아껴둔 7기 광수의 일과 사랑, 근황이 대방출된다. 앞서 ‘나는 솔로’ 골드 미스&미스터 특집인 7기에 출연했던 광수는 역대급 스펙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 당시 그는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뒤, 영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까지 무려 5개국어를 선보여 ‘글로벌 인재’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첫인상 선택’ 대신 노을 감상을 즐기는 엉뚱한 행동을 해, ‘노을좌’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날 7기 광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회사 건물에서 수많은 외국인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그는 여자 동료들과 저녁 식사를 먹으러 가는데, 식사 도중 한 여성 동료는 광수의 연애관을 듣더니 “넌 평생 혼자일 거야”라고 ‘팩폭’을 날려 광수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식사를 마친 후, 광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 뒤 자신의 ‘싱글 하우스’에서 평화로운 루틴을 이어가는데,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아...”라고 탄식하더니 “안돼!”, “아이고, 어떡하냐”라고 안타까워한다. 데프콘을 한숨짓게 만든 광수의 싱글 라이프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날 광수는 7기 옥순을 ‘싱글 하우스’에 초대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7기 옥순의 어머니는 ‘나솔사계’에 출연해, “(딸의 결혼이) 절박하다”며 “출연자 중에 7기 광수가 괜찮아 보였다”고 광수를 ‘원픽 신랑감’으로 찍었던 터라, 3MC는 두 사람의 재회에 더욱 몰입한다. 또한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님은) ‘솔로나라’보다 현실 세계에서 이미지가 훨씬 좋은 분”이라고 밝히는데, 과연 7기 광수와 옥순이 ‘솔로나라’ 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에 관심이 폭발한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 Plus] -
‘꼬꼬무’, 뉴욕 911 테러 조명…“8A, 8B, 10D” 번호의 의미는?[Ce:스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꼬꼬무’가 뉴욕 911 테러를 조명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2001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뉴욕 쌍둥이 빌딩 테러, 9.11 그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1년 9월 11일, 구름 한 점 없이 온화한 뉴욕의 아침, 사람들은 여느 날과 같이 평범한 하루를 시작한다. 해외 발령으로 미국에서 생활한 지 4년째 된 이동훈 씨도 그중 한 명이었다. 동훈 씨가 근무하는 증권회사는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84층에 위치해 있었다. 동훈 씨가 사무실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7시 50분이다. 그 시각,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는 승무원과 승객 92명을 태운 아메리칸 항공 AA11편이 이륙한다. 그리고 얼마 후, 관제탑에 이상한 교신이 들려온다. 이상한 교신 속 의문의 목소리는 바로 테러범이었다. 승객에게 방송하려고 한 건데, 실수로 관제탑과 교신이 된 것. 테러범들이 비행기를 장악하고 승객들을 협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때, 한 승무원이 목숨을 걸고 항공사에 전화를 건다. 그리고는 비행기 상황과 함께 “8A, 8B, 10D” 세 개의 번호를 불러줬다. 테러범들의 정체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 번호들은 무엇을 의미했을까? 이어서 항공사 직원이 승무원에게 다급하게 현재 비행기 위치를 묻는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사무실의 천장이 내려앉았다. 동훈 씨는 상황 파악을 위해 911에 전화를 걸며 급히 TV를 켠다. TV 속 화면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 화면에선 동훈 씨가 일하고 있는 건물이 뻥 뚫린 채 불타고 있었다. 구조를 기다려야 할까, 탈출해야 할까. 생사의 순간, 이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지 장트리오가 이야기로 풀어본다. 그리고 동훈 씨를 비롯한 그날 테러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밝히는 생생한 사투의 순간이 꼬꼬무를 통해 공개된다. 그렇게 두 대의 비행기가 미국 경제의 상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을 강타한다. 세 번째 비행기는 미국 국방의 심장부 펜타곤에 충돌한다. 그러나 그날, 납치된 비행기는 모두 4대였다.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네 번째 비행기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 네 번째 비행기에서 수거된 블랙박스와 승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나눈 통화내용에 담긴 그날의 진실, 그 놀라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편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신한 우주소녀 엑시, 추소정이 자리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며 근황을 밝힌 추소정은 생사의 순간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돕는 영웅들의 이야기에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라며 눈물을 보였다. 세 아이의 엄마, 가수 별이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했다. 별은 2001년 당시 9.11 테러 장면을 뉴스에서 본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며 이야기 초반부터 무서운 몰입감을 보였다. 또한, 뉴욕에 갔을 때 9.11 추모공원에도 방문한 적이 있다며 자세한 그날의 이야기를 모르고 간 것을 아쉬워 했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는 카리스마의 인간화 배우 안길강이 함께했다. 꼬꼬무 첫 방문인 안길강은 초반 방송 울렁증을 고백하며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9,11 테러 그날의 이야기가 진행되자, 안길강은 “이야기 친구들의 리액션이 살짝 과장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게 그렇게 되네”라며 누구보다 강렬한 리액션을 선보였고 끝내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을 보였다. 2001년 9월 11일 뉴욕에서 일어난 21세기 최악의 비극. 우뚝 솟은 110층 빌딩 속 사람들이 벌인 사투와 충격적인 테러 현장에서 이뤄낸 놀라운 기적에 대한 이야기까지 백 세 번째 이야기 ‘그라운드 제로: 9.11 테러의 그날’ 편은 오늘(23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꼬꼬무’] -
‘싱어게인3’ 백지영, 폭풍 오열로 심사 불가…무대 찢은 참가자들 정체[Ce:스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요계의 여왕 백지영을 오열하게 만든 ‘진정성 끝판왕’이 나타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계속된다. 특히 백지영과 이해리의 눈물샘을 자극한 팀들의 활약을 예고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를 엄마와 딸의 노래로 해석한 팀의 색다른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대가 시작되기 전부터 남다른 해석에 감동했던 백지영은 심사평을 하던 도중 눈물이 터져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한다고. 순수함과 진정성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팀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해리의 취향을 저격하는 팀도 등장한다. ‘기타등등’팀 10호 가수와 59호 가수가 보아의 ‘No.1’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것. 심지어 이해리는 1, 2라운드를 통틀어 최고의 무대로 손꼽아 안방에도 불어닥칠 ‘기타등등’팀의 돌풍을 예감케 하고 있다. 또한 1라운드 탈락 직전 임재범, 백지영, 규현, 코드 쿤스트의 슈퍼 어게인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무대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심사위원들의 구제로 2라운드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을 이들의 무대가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윤종신, 김이나, 이해리, 선미 중 2라운드에서 슈퍼 어게인을 사용할 심사위원이 나타날지도 주목된다. 한편, 18호 가수와 26호 가수 그리고 74호 가수로 구성된 ‘질풍로커스’팀에는 심상치 않은 위기가 불어닥친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오늘(23일) 오후 10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싱어게인3’] -
‘구해줘 홈즈’ 크러쉬, 카페 상권 신혼집 매물 찾기…도심뷰에 감탄[Ce:스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구해줘 홈즈’ 크러쉬가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크러쉬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카페 상권에서 신혼집을 찾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결혼을 앞둔 6년차 장거리 커플로 예비 신부는 춘천에서 케이크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이들은 결혼 후, 카페 2호점을 낼 예정으로 카페 상권이 형성된 곳 근처에 신혼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역은 경기 서부와 서울지역으로 매물의 형태는 상관없지만, 신혼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를 바랐다. 또, 반려견을 위한 산책로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와 전세 상관없이 4억 원대에서 최대 5억 원까지 괜찮다고 밝혔다. 크러쉬의 등장에 타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고정으로 출연하던 양세찬은 두터운 우정(?)을 쌓았다고 밝힌다. 그러나 최근 크러쉬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표한다. 이에 크러쉬는 크게 당황해하며 “제 전화기가 고장난 것 같아요”라며 핑계를 대 웃음을 유발한다.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출격한 크러쉬는 오프닝부터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크러쉬는 양세형 특유의 발랄함과 하이텐션을 모두 받아주는 것은 기본,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 콩트에도 도전했다고 한다.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크러쉬는 “촬영 시작 1시간 만에 기력이 소진됐다. 촬영 다음 날, 몸살이 났다”고 고백한다. 크러쉬는 양세형과 부천시 상동으로 출격한다. 초고층 거실의 통창으로 막힘없이 펼쳐진 호수뷰와 도심뷰에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개아빠로 유명한 크러쉬는 거실 바닥의 미끄러운 타일을 걱정하며, 반려견을 키우는 의뢰인들에게 미끄럼 방지 매트를 추천한다. 매물을 둘러보던 양세형은 즉석에서 아무노래나 지어 부른다. 옆에 있던 크러쉬가 완벽하게 화음을 넣어가며, 가사까지 따라 부르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 이에 크러쉬는 직업병(?)이라고 고백하며 “듀엣 무대를 할 때마다 상대방이 어떤 음을 내는지 입모양을 보면서 노래를 파악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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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김성규→안보현·박훈, 세대를 뛰어넘는 라인업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스크린을 꽉 채우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조선을 지키는 인물들로 총출동한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그야말로 충무로를 책임지는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나서 전쟁 액션 영화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특히 김윤석과 함께 노량해전의 치열한 현장을 완성한 조선의 진영을 완성한 배우들이 뭉쳐 빈틈없는 연기를 완성했다. 먼저 더욱 깊어진 신념으로 이순신 장군의 곁을 지키며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항왜 군사 준사 역은 김성규가 맡았다. 김성규는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도 연결된 캐스팅으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작품을 아우르며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의 또 한 명의 관록의 얼굴인 최덕문은 이순신의 든든한 심복 송희립 역에 도전했다. 이순신의 곁에서 묵묵히 그를 지켜보는 송희립의 시선은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회 역의 안보현은 이순신 장군의 장남으로, 아버지와 함께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수장 역할을 맡아 조선군의 젊은 피를 연기한다.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보현은 정의감 넘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주목 받는 박훈은 경상좌수사 이운룡으로 등장한다.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운룡 장수의 근성과 패기를 생생하게 묘사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문정희가 이순신 장군 아내 방씨 부인 역할을 맡아 진정한 외유내강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줄 예정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더셀럽 2023-11-23 오후 9:05:00 -
'푸바오와 할부지', 희귀 영상 공개…전현무·장도연 '푸멍' 합류[Ce:스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연예인들의 연예인 '푸바오와 할아버지' 이야기가 공개된다.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요구에 의해 SBS 'TV동물농장' 제작진이 준비한 힐링 시리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매력으로 막강 팬덤을 몰고 다니는 '푸바오'의 매력을 만나볼 전 국민 힐링쇼 '푸바오와 할부지' 가 23일 첫방송 된다. '행복을 주는 선물'이라는 이름답게,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하며 대한민국을 '푸바오앓이'에 빠지게 만든 국민 판다, 푸바오의 매력을 MC 전현무, 장도연이 할부지 강청원 사육사와 함께 파헤쳐 본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푸바오 할부지'라는 별명을 얻었다.그는 푸바오의 인기 비결을 '사람 같은 매력'으로 꼽았다. 귀여운 얼굴과 뚠빵한 몸으로 사람 아기처럼 할부지에게 매달리며 장난을 거는 모습은, 무한 재생의 매력과 함께 '푸멍'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녹화 당일, 실제로 푸바오의 실물 영접을 위해 판다월드를 찾은 MC 전현무와 장도연은 촬영도 잊을 만큼 푸멍에 빠져 넋을 놓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렇게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푸바오의 매력 때문일까? 푸바오 할부지인 강철원 사육사는 최근 푸바오 덕분에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어딜 가나 자신을 알아보는 푸덕후들의 싸인 요청은 물론, 밥 먹으러 들어간 식당에서 푸바오 찐팬 사장님의 음식 서비스까지 받고 있다는 강철원 사육사 뿐만 아니라 판다 월드엔 푸바오 덕분에 우울증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았다는 팬레터가 하루에도 수십 통씩 오고 있다.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푸바오 열풍 그 중심에 서 있는 강철원 사육사의 입을 통해 열풍의 이유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또한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푸바오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진다. 판다는 임신 기간이 워낙 짧은데다, 육안으로는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강철원 사육사는 엄마 아이바오가 출산하는 그날까지 모든 걸 확신할 수 없었다. 게다가 강철원 사육사 역시 판다 출산은 처음이었기에 부담감이 굉장했다고 한다. 보는 사람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푸바오 탄생의 순간을 영상으로 다시 보며, MC 전현무와 장도연 역시 엄마 아이바오 못지않은 진통(?)을 느꼈을 만큼, 그날의 생생한 이야기를 방송으로 전해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방송을 준비하며 SBS 아카이브에서 제작진이 찾아낸 희귀영상도 대 방출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어렵게 찾아낸 무려 29년 전에 찍힌, 강철원 사육사를 초긴장하게 한 문제의(?) 영상을 공개한다. 7년전 아이바오 러바오가 중국에 있을 때부터,SBS가 기록한 영상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전 국민 힐링쇼 - 푸바오와 할부지'는 총 4주에 걸쳐서 방송된다.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바오 패밀리의 탄생기와 애니메이션보다 더한 재미를 선사할 푸바오의 미공개 매력 영상 그리고 놀라운 재치와 순발력으로 강철원 사육사의 혼을 쏙 빼놓은 MC 전현무와 장도연의 화려한 입담은 지친 일상에 한 줄기 단비처럼, 무해한 웃음을 선사해줄 것이다. '전 국민 힐링쇼 - 푸바오와 할부지'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푸바오와 할부지'] 더셀럽 2023-11-23 오후 9:00:00 -
‘어쩌다 사장3’ 차태현, '재고 관리+ 납품 업무' 멘붕…구세주 등장?[Ce:스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어쩌다 사장3’의 ‘차 사장’ 차태현이 알 수 없는 ‘가격표’와의 전쟁을 치른다. 재고 관리와 새로운 상품들의 납품 업무가 동시에 휘몰아치며 ‘멘붕(멘탈 붕괴)’를 일으키는 것. 그런 가운데, 뜻밖의 구세주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23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 5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의 모습이 공개된다. 차태현은 ‘아세아 마켓’을 찾은 손님들의 도움과 3년 차 다운 센스를 발휘해 영업 2일 차 완벽하게 카운터를 지킨다. 진열이 되어 있지 않은 상품들을 찾기 위해 재고 창고를 수없이 오간 차태현은 기존 사장님이 남긴 설명과 서류를 비교하며 본격적인 재고 파악에 나선다. 마침 각종 채소부터 다양한 빵까지, ‘아세아 마켓’을 새롭게 채워줄 상품들의 납품 업무도 이어진다. 그러나 그 앞에 또 다른 산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알 수 없는 가격표와의 전쟁이 그것. 바코드 리더기가 없는 ‘아세아 마켓’에서 상품들의 가격표는 일일이 스티커 수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미 재고가 남아 있지 않은 상품들은 판매 가격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서류 파일을 들고 진열대를 오가며 깊은 고민에 빠진 차태현. 그러나 그의 앞에 기적처럼 구세주가 나타난다. 과연 구세주의 정체는 누구일지, 무사히 차태현이 업무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한효주는 알바 2일 차에 단골손님의 누나(?)가 된다고. 그는 식당을 찾아온 단골손님을 보고 마치 친구를 마주한 듯 반가움의 인사를 건넨다. 손님은 한효주를 ‘누나’라 부르며 둘만의 찐친 토크를 펼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는 조인성의 흐뭇한 미소가 훈훈함을 선사한다. 또 윤경호는 자신을 알아보는 미국인 손님의 등장에 광대가 폭발한다. 미국인 손님은 윤경호가 출연한 드라마를 언급하며 반가워한다고. K-드라마의 힘을 체감한 윤경호는 먼저 악수를 건네며 ‘K-팬 서비스’를 확실히 보여줬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어쩌다 사장3' 5회는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더셀럽 2023-11-23 오후 8:45:00 -
'유니버스 티켓', 더 일찍 만난다…土 오후 5시 편성 변경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유니버스 티켓'이 더 일찍 시청자들은 만난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지난 18일 첫 방송한 이후 일본 아베마 TV K-팝 콘텐츠 부문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23일 기준 '유니버스 티켓'은 해당 부문에서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유니버스 티켓'은 대형 글로벌 오디션으로, SBS와 일본 아베마TV를 비롯해 현지 TV 방영 및 OTT로 송출 중이다. 방송 전부터 글로벌한 관심을 받은데 이어 방송 직후 호평과 더불어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여기에 23일 기준 '유니버스 티켓'의 공식 클립 영상과 SBS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하며 다양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방송 직후 '리틀 장원영' 임서원, '티저 요정' 황시은, 일본 걸그룹 프리킬 나나와 유키노, '인싸' 코토코, '틱톡 소녀' 안씬,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 윤하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방윤하 등 참가자들이 화제되면서 최종 8인의 멤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유니콘들의 진심 어린 심사평도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의 "실력을 들키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피땀 눈물 흘려 무대를 완성하는 것이 아이돌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할지언정 완성은 해내야 한다"는 따끔한 심사평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기존 편성 시간이었던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서 오후 5시로 변경, 조금 더 빨리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유니버스 티켓'] 더셀럽 2023-11-23 오후 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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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주우재·우영·조세호, 못난이 삼형제 탄생…번지점프 주인공은?[Ce:스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 우영, 조세호가 번지 점프를 피하기 위해 치졸함의 끝을 보인다. 23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62회는 멤버들이 번지 점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종류의 새로 변신한 가운데 하늘을 나는 단 하나의 새를 선정하기 위한 게임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주우세호’(주우재, 우영, 조세호)가 번지 점프를 피하기 위해 온갖 애를 쓰며 안타까움을 자아내 웃음을 터트린다. 이날 멤버들은 게임에 임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들의 앞에 성큼 다가온 번지 점프의 운명에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이에 주우재는 “숙이 누나. 먼저 물어볼게요. 백지 동전 얼마까지 해줄 수 있어요?”라며 미리 벌칙을 피할 수 있는 백지 동전의 매매를 흥정하며 숙 누나를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낸다. 이 가운데 홍진경은 번지 점프가 걸렸을 때를 대비해 “혹시 대신 뛰어 줄 사람 없어?”라며 남자 멤버들을 향해 흑기사를 요청한다. 이에 ‘무수저 부부’로 애정을 쌓아온 우영은 “지금 통장에 10억 꽂아줘요”라며 공식 부부 사기단다운 당당한 요구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조세호, 주우재마저 누나들한테 모든 걸 떠넘기려는 얄팍한 속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조세호는 “내가 뛰고 싶지만 나는 잘 뛰어서 재미가 없어”라며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하며 얄미움을 증폭시킨다. 나아가 주우재는 “난 혀 깨물 거야”라며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리며 육신의 안위를 지키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고. 이를 보다 못한 홍진경은 “너네 너무 찌질해”라며 못난이 삼형제 ‘주우세호’를 향해 일침을 가해 배꼽을 잡게 만든다. 하루 종일 누나들만 찾으며 ‘누나무새’라는 별명을 얻게 된 ‘주우세호’ 못난이 삼형제가 이날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홍김동전’ 본방송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홍김동전’] -
"신인상·빌보드 1위 목표"…도합 155년차 '골든걸스'의 이유 있는 자신감[종합]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골든걸스'가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첫 쇼케이스부터 빌보드 1위, 신인상을 말하며 골든걸스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에서 KBS2 '골든걸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박진영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방영되는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신곡 '원 라스트 타임(One Last Time)' 무대를 선보였다. '원 라스트 타임'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골든걸스' 프로듀서로 나선 박진영은 "누나들만을 위한, 누나들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어디선가 망설이고, 두려움으로 움츠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곡을 듣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순이 역시 "무엇보다도 이 곡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분은 메시지"라면서 "빠르고 신나는 곡이지만, 그 안에 다시 오지 않을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고 다 같이 신나게 해보자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 내용이 정말 많은 공감을 줬다. 많은 분들께 내용으로도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1> <@2> 첫 데뷔 쇼케이스는 성공적이었다. 객석에서도 "누나들 사랑해요"와 같은 진심 어린 고백들과 환호가 쏟아졌다. 무대를 마친 인순이는 "올해 데뷔한 걸그룹 중 제일 막내이지 않을까 싶다. 쇼케이스를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떨렸는데 여러분의 함성소리를 듣고 정말 힘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무대가 끝나고 박진영은 "오늘 데뷔 무대를 바라보는 마음은 지오디 데뷔 무대와 가장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직접 옆에 달라붙어서 제작했던 게 언젠지 모르겠다"면서 "'골든걸스'에서는 JYP 회사가 아닌 제 개인 신분으로 참여해서 가수와 직접 호흡하는 과정이 있었다. 그래서 무대를 보는 감정이 예전에 지오디를 프로듀싱 했을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은미는 "제겐 모든 경험이 새로웠다. 정해진 안무를 해본 적이 없어서 당혹스러운 순간이 많았다"며 "그때마다 멤버들이 정말 많이 도와줬고, 따라오는 시점까지 다 기다려주셨다. 오늘도 중요한 안무를 틀리긴 했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멤버들의 도움이 컸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3> <@4> <@5> <@6> '골든걸스'는 자체 최고 시청률 5.0%(전국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올해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달성했다. 박진영은 "보통 방송들은 기획 후에 투자사를 끌어오고 제작을 시작한다. 그런데 '골든걸스'는 제가 일방적으로 방송국에 전화를 해서 투자가 안 된 상태에서 촬영에 돌입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2회 촬영 때까지도 투자가 안 들어왔다. 많은 회사들이 투자를 기피해서 방송이 엎어질 뻔 했다"면서 "겨우 한 회사가 투자를 하겠다고 말해줘서 촬영이 됐는데, 지금은 저희가 광고 수익에서 압도적 1위라고 하더라. 여러분들이 그만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골든걸스'는 2030세대에게도 큰 화제가 됐다. 신효범은 "나이가 많지만 사실 저희의 마음은 젊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잘 전달돼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준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얘기했다. 인순이는 "20대의 열광을 받는다는 건 정말 행복하고 들뜨는 일이다. 젊은 친구들이 관심을 갖고 봐준다는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딸과 엄마가 함께 시청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저희 프로그램을 보고 누군가의 아내, 엄마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나'라는 이름을 찾는 것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7> 이날 박진영과 골든걸스의 티키타카 케미도 돋보였다. 박진영이 "누나들의 활동은 저의 비즈니스와 연관되지 않길 바랐다. 비즈니스가 연결되면 바로 즐거움을 뺏길 것 같았다"면서 "누나들이 추진할 수 있는 로켓을 밀어드리는 정도로만 참여하려 했다"고 털어놓자, 이를 들은 신효범은 "솔직히 우리를 책임지기 싫은 것이 아니냐. 이렇게 해놓고 손을 떼겠다는 말이냐"라고 답했다. 이어 이은미는 "두 번째 곡이 나올 때까진 박진영 PD를 감금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이번 활동의 목표도 전했다. 박진영은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팬분들이 정말 즐거워하실 만한 것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면서 "시작부터 콘서트는 원래 목적이었다. 콘서트 매진하는 것까지 보는게 저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박미경은 "빌보드 1위에 오르고, 신인상도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비하인드] 방예담, '오날오밤' 자작곡 무대 이후 이찬혁의 반응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방예담이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선보였던 무대의 뒷 이야기를 전했다. 방예담은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 발매를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방예담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하 '오날오밤')에 출연했다. 방예담과 악뮤는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 출연 동기이자 전 소속사 동료다. 방예담은 "사실 'K팝스타 시즌2' 이후로 저는 연습생 신분이었고, (악뮤) 형과 누나는 활동을 바로 했다. 그래서 저는 연습실에 주로 있다 보니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 오히려 지금보다 사적인 교류가 적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연습생으로 있을 당시에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수현 누나를 오랜만에 만났을 때 깍듯이 인사를 했었다. 그랬더니 제가 거리를 둔다면서 서운하다고 지금까지도 그때를 마음에 담아두더라"고 얘기했다. '오날오밤' 방송에서 방예담은 악뮤 이찬혁을 주제로한 자작곡 '이찬혁'을 선물했다. '수현이 누나한테 잘해', '노래는 누나가 다 해' 등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가사로 방송 이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무대에 대해 방예담은 "준비 과정도 정말 재미있었고, 무대도 다행히 잘 나왔다"면서 "찬혁이 형이 방송 이후에 그 무대가 여기 저기에 많이 보인다면서 연락을 또 줬다. 예능이었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더니 잘 안다면서 자기를 밝고 올라가라고 말하더라. 서로 유쾌하게 잘 받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예전에 수현 누나가 서운하다고 했던 게 있어서 일부러 누나 칭찬을 더 넣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방예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
[5분 인터뷰] 방예담 "첫 솔로 앨범, 후보만 34곡…모두 못 담아 아쉬워"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방예담이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밝혔다. 방예담은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 발매를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니 1집 '온리 원'은 방예담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음악적 성숙도와 보컬리스트로서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앨범의 전체 프로듀서로,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다. 방예담은 "앨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제가 쓰고 싶었던 곡들, 표현하고 싶었던 것들로 채워진 앨범으로 활동하는 것도 정말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을 하면서 가장 추구하는 방향성은 저의 만족이 우선이고, 그 다음은 최대한 많은 분이 만족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앨범도 팝 음악을 중점적으로 해서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방예담은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으로 34곡 정도의 후보 곡이 있었는데, 모두 담지 못한 것을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대중성 있고 임팩트 있는 곡들로 채워지길 바랐다"며 "타이틀감인 곡들을 수록곡으로 넣었다. 제가 느끼기엔 다섯 곡 모두 타이틀이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방예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
'골든걸스' 박진영 "첫 데뷔 무대, 지오디 데뷔 때 떠올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박진영이 '골든걸스' 데뷔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에서 KBS2 '골든걸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박진영이 참석했다. '골든걸스'의 프로듀서로 나선 박진영은 지금껏 지오디, 원더걸스, 미스에이, 트와이스, 있지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골든걸스가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One Last Time)'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오늘 데뷔 무대를 바라보는 마음은 지오디 데뷔무대와 가장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직접 옆에 달라붙어서 제작했던 게 언젠지 모르겠다"면서 "이제는 회사가 워낙 크다 보니 그룹마다 담당 본부가 나뉜다. 저는 가끔 만나서 방향만 해주는 편이고, 곡도 쓰다가 안 쓰다가 하면서 10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골든걸스'에서는 JYP 회사가 아닌 제 개인 신분으로 참여해서 가수와 직접 호흡하는 과정이 있었다. 그래서 무대를 보는 감정이 예전에 지오디를 프로듀싱 했을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
[5분 인터뷰] '강남순' 김정은 "'마블' 세계관처럼 확장됐으면, 특별출연 하고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정은이 '힘쎈' 시리즈의 세계관이 더 확장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근 김정은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 시리즈다. 이날 김정은은 "'힘쎈여자 강남순'이 '힘쎈' 시리즈의 확장 아니냐. '마블'처럼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힘쎈여자 강남순'에 '힘쎈여자 도봉순'의 메인 커플인 박보영과 박형식이 특별출연했다. 짧은 신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열광하더라. 이렇게 백미경 작가님이 더 확장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다음 시즌에는 '황금주'도 잠깐이라도 출연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정말 좋아한다. 한국 드라마로 치면 '힘쎈' 시리즈가 그렇게 될 수 있따고 생각한다. '히어로'가 있으면서도 B급 코미디가 있는 작품이 좋다. 'K-콘텐츠'에는 '가족'이라는 무기가 있지 않나. 백작가님이 '이상한 가족'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잘 쓰신다. 꼭 세계관이 더 확장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26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
'골든걸스' 박미경 "신곡으로 빌보드 1위·신인상 모두 이루고 싶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박미경이 '골든걸스'를 통해 이루고 싶은 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에서 KBS2 '골든걸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박진영이 참석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신곡 '원 라스트 타임(One Last Time)' 무대를 선보였다. 처음 곡을 들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박미경은 "대박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노래가 정말 빠르고 신나면서 가창력을 요하는 것도 맞지만, 중간에 아카펠라 포인트가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빌보드 1위에 오르자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신인상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은미는 "노래가 안 좋으면 솔직하게 얘기하려고 했는데,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좋아서 박진영 씨를 끌어안았다. 음악 전체에서 흐르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이은미는 이를 후회했다고. 그는 "굉장히 좋은 음악이지만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저희 합숙소 주변에 항아리를 여러개 묻어놓고 박진영 PD 욕을 많이 했다. 곡을 잘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쉽지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
덱스, '소아성애' 日 애니 추천 논란에 "관점 차이라고 생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덱스가 일본 소아성애 애니 추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 3'(이하 '태계일주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김지우PD와 출연자 기안84, 덱스가 참석했다. 덱스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인 '메이드 인 어비스'를 추천한 바 있다. '메이드 인 어비스'는 소아성애 논란이 된 작품. 최근 덱스가 추천했던 애니라는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당시 덱스는 해당 애니메션을 인생 작품이라고 꼽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덱스는 "(그 논란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항상 중심을 잘 잡고 살아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데, 누군가가 생각했을 때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앞으로 주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마다 살아온 인생과 경험이 다르지 않나. 관점 차이에서 오는 이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제 중심을 잘 지키면서 살겠다. 걱정해주시고 우려해주시는 팬분들이 심려끼치지 않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 잘 조율해서 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태계일주3'는 태어난 김에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뤄나가는 기안84가 원시의 바다이자 태초의 자연을 품은 비밀의 섬, 마다가스카르로 떠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세 번째 여행기다.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