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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황윤성, 안동 시민 향한 초특급 팬서비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과 황윤성이 초특급 팬서비스로 안동을 발칵 뒤집었다.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첫 출시 제품 ‘진또배기 삼각김밥’으로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를 앞둔 막강 편셰프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과 함께 미식의 도시 안동으로 떠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과 황윤성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경북 안동의 한 전통시장을 찾았다. 최근 두 사람은 이찬원의 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합을 맞추는 등 공연으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쉬는 날을 맞아 둘만의 여행을 떠난 것. 설레는 마음으로 전통시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시장 상인 및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한 분 한 분 손을 잡아드리고 사진 촬영을 해드리는 등 아낌없는 최강 팬서비스까지 선보였다. 안동 시민들은 발까지 동동 구르며 두 사람을 반겼다. 급기야 한 어머니 팬은 이찬원을 보자 감격해 금방이라도 울 듯 행복해했다고. VCR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마치 잃어버린 아들을 만난 듯한 표정이다”라며 함께 흐뭇해했다. 또 시장에 가득한 안동 명물 먹거리들이 이찬원-황윤성의 발길을 잡아 끌었다. 간고등어, 대왕 문어 등 안동의 유명 먹거리를 선물로 주고 싶다는 상인들과 꼭 계산을 하겠다는 이찬원-황윤성의 유쾌한 실랑이가 웃음을 전했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이날 이찬원과 황윤성은 안동의 각종 먹거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힐링을 만끽했다. 이 과정에서 두 남자의 끈끈하고 훈훈한 우정도 빛났다는 전언. 급기야 류수영은 이찬원에게 “나랑도 친구 하자”라고 요청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
'강철부대' 확장판, 박군→이주용 출연 '강철볼-피구전쟁' 8월 론칭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강철부대’ 세계관을 확장한 새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을 전격 론칭한다. 채널A 새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본격 ‘피구’에 도전하는 스포츠 예능. ‘강철부대’ 시청자들이 염원하던 시즌1과 시즌2의 컬래버레이션이 전격 성사된 기대작이다. ‘강철볼’은 시즌 1&2에서 만나지 못했던 부대원들의 흥미진진한 만남 과정을 비롯해, 각 부대원들이 피구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나가며 짜릿한 쾌감과 뭉클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무엇보다 ‘강철볼’은 시즌1 흥행의 주역인 특전사 박군-707 이진봉-SSU 황충원을 비롯해 시즌2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던 정보사 이동규와 707 이주용 등, 시청자들의 열광을 부를 ‘강철부대’ 대표 얼굴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 시선을 모은다. 또한 이들은 ‘강철부대’ 못지않은 혹독한 선발 과정을 거쳐, 소수의 최정예 선수만이 ‘팀 강철볼’의 자리에 앉게 된다. 전무후무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팀 강철볼’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최강의 체력과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가진 26명의 대원들이 ‘서바이벌’이라는 룰 아래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며 놀라운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강철부대’다운 색다른 선수 선발 미션과 훈련법을 비롯해, 만화 ‘피구왕 통키’ 열풍 이후 30년 만에 피구를 대중화시킬 색다른 스포츠 예능의 등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강철볼: 피구전쟁’은 오는 8월 중 첫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
[비하인드] '한산' 김한민 감독 "김향기, '명량' 이정현의 전사 캐릭터"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김한민 감독이 정보름과 임준영의 전사를 언급했다. 김한민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개봉을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명량’의 속편인 만큼 김한민 감독은 ‘명량’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전사들을 ‘한산: 용의 출현’에 촘촘하게 숨겨놓았다. 이에 영화 속 숨은 이야기들을 발견하며 재미난 연결고리를 잇는다. 극 중 김향기는 어린 나이에 왜군에 잠입해 의로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첩자 정보름 역으로, 왜군의 동향을 살피는 탐망꾼 임준영은 옥택연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는 앞서 ‘명량’에서 진구와 이정현이 연기한 임준영, 정씨 여인의 전사로 이어진다. 김한민 감독은 “‘명량’에서 이정현 배우가 연기한 정씨 부인이라는 캐릭터를 넣은 것은 핵심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백성의 입장에서 전장에 목숨을 넘나드는 지아비를 둔 평범한 아낙 입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보니 ‘한산’에선 정씨 부인의 전사가 나온 거다. 그가 왜 말을 못하게 됐는지. 임준영과 어떻게 부부로 연을 맺게 되는지 보면 좋겠다”라며 “그게 이름 없는 밀정 역할을 하는 기생으로 하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정씨 부인의 본명이나 전사가 김향기 배우 통해 밝혀진 거다”라고 귀띔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27일 개봉,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5분 인터뷰] '한산'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역사에서 시작"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김한민 감독이 이순신 3부작을 제작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김한민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개봉을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지난 2015년 개봉한 ‘명량’의 속편이다. ‘명량’과 ‘한산’에 이어 ‘노량’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세 작품은 모두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에서 비롯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역사적 한 인물을 두고 유기적으로 여러 작품을 탄생시키는 것은 영화사에서도 이례적인 행보다. 이를 계획하게 된 첫 출발에 대해 김한민 감독은 “역사 3부작에서 시작됐다. ‘핸드폰’이라는 스릴러 영화를 찍고 나서 액션적인 영화를 찍고 싶었고 그게 전쟁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조들의 수난사. 가장 어려운 병자호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를 시대적으로 해서 각자 한편씩 만들고자 했다. 그게 ‘최종병기 활’, ‘명량’. ‘봉오동 전투’였다. 그런데 ‘명량’을 찍고 나니 한편으로는 이순신을 다루기가 역부족이었다”라며 “그래서 ‘한산’과 ‘노량’을 찍게 됐다. 이순신에 집중하다 ‘봉오동 전투’는 원신연 감독이 찍게 됐다. 그래서 나는 이순신 영화에 집중할 수 있었고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27일 개봉,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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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마지막 데이트 도장 선택…충격과 공포 현장 전말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돌싱글즈3’의 MC 이혜영-이지혜가 5일 차 아침에 진행된 마지막 데이트 ‘도장 선택’으로 인해 역대급 멘붕에 빠진다. 오는 31일 6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는 최종 선택을 단 하루 밖에 남겨놓지 않은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의 마지막 데이트 선택 과정과, 이들의 각양각색 1:1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이혜영-이지혜를 비롯한 ‘돌싱글즈’의 MC들이 ‘대반전’을 거듭한 마지막 데이트 도장 선택을 지켜보며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해 눈길을 끈다. 먼저 이날 데이트에서 신설된 ‘데이트 거부권’에 대해 들은 MC들은 “왠지 누군가는 도장을 찍지 않을 것 같다”며 초조함을 드러낸다. 이어 한 출연진이 예상치 못한 상대를 불러내자,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라며 경악한다. 돌싱남녀들의 도장이 하나씩 찍히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혜영과 이지혜는 예측을 완전히 벗어난 데이트 매치에 “진짜 모르겠다, 이런 적은 또 처음”, “미치겠다, 정말 알 수가 없네”라며 머리를 부여잡는다. “이제 와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합숙이) 끝날 때가 됐는데?”라는 이지혜의 ‘의아함’을 부른, 충격과 공포의 5일 차 아침 전말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5일의 합숙 기간 동안 큰 접점이 없었던 돌싱남녀들이 상상치도 못한 1:1 데이트를 성사시키며 4MC의 대혼돈을 유발했다”며 “새로운 매칭으로 신선함을 부른 이들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과, 최종 선택까지 단 하루를 앞두고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기 시작한 돌싱남녀들의 러브라인 향방이 예측불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3’ 6회는 31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ENA] 더셀럽 2022-07-29 오후 2:19:00 -
저스디스·알티 '쇼미11' 최종 프로듀스 라인업 합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Show Me The Money 11(이하 ‘쇼미더머니11’)’이 최강 프로듀서 군단을 완성했다. 래퍼 저스디스와 프로듀서 알티(R.Tee)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마침표를 찍은 것. 압도적인 래핑과 직설적인 가사로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 저스디스와 글로벌 히트곡을 작업하는데 참여하며 신진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는 알티의 만남은 ‘쇼미더머니’ 11년 역사를 통틀어 가장 신선한 만남으로 손꼽힐 예정이다. 저스디스는 '래퍼들의 래퍼'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하드코어한 힙합 음악과 폭풍 같은 래핑을 선사해온 아티스트다. 지난 시즌9에 프로듀서로 등장해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앞서 시즌11 첫 번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프로듀서팀 ‘그루비룸’과 한 팀을 이룬 바 있다. 이번에는 서로 다른 팀의 프로듀서로 마주하게 돼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시즌9 최대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는 ‘VVS’에서는 강렬한 뼈대의 랩핑을 선보이며 힙합 팬들의 환호를 끌어내기도 했다. 저스디스는 시즌 11 합류 소감을 묻는 질문에 “Let's get this money”라며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알티는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제작한 음악 프로듀서로 이번 시즌을 통해 처음으로 ‘쇼미’ 프로듀서로서 도전에 나선다. EDM DJ 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안다(Anda)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What You Waiting For’라는 곡으로 빌보드 베스트 케이팝 송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블랙핑크의 ‘불장난’,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과 리사의 싱글 ‘Money’까지 수많은 글로벌 히트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알티가 이번 ‘쇼미더머니11’에서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그는 “힙합을 굉장히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기에 프로듀서로 합류하게 돼 설렌다”며 “출연자들의 소중한 꿈이 달린 만큼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겠다. 멋진 지원자들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싶다”고 전했다. 어떤 지원자들과 함께 팀을 꾸리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저스디스는 “우리와 잘 어울리는 지원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히는가 하면, 알티는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지원자”를 만나고 싶고 “유니크한 개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티는 “강하고 독특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지금까지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준 적 없는 임팩트가 확실하면서도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한편, 30일 래퍼 공개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는 ‘쇼미더머니11’은 오는 8월 1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가장 기대되는 프로듀서 팀’의 투표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쇼미더머니11’ 제작진은 “힙합 뉴 제너레이션의 탄생을 위해 한국 힙합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8명의 최강 프로듀서진을 모시게 되었다”며 “이번 ‘쇼미더머니11’은 ‘THE NEW ONE’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한국 힙합의 현재를 증명할 단 한명의 래퍼를 찾기 위해 모두를 압도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시즌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릴보이-그루비룸, 박재범-슬롬, 더콰이엇-릴러말즈, 저스디스-알티까지 역대 최강의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할 ‘쇼미더머니11’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더셀럽 2022-07-29 오후 1:50:00 -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7월 30일부터 실물 앨범 판매 "수익 전액 기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WSG워너비 실물 앨범의 사전 판매를 7월 30일부터 시작한다.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의 실물 앨범이 제작됐다. WSG워너비를 응원해준 팬분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앨범과 함께 다양한 굿즈까지 패키지로 담았다. 먼저 공개된 앨범 트랙 리스트에는 2022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WSG워너비 세 팀의 데뷔곡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4FIRE(나비, SOLE(쏠), 엄지윤, 권진아)의 '보고싶었어',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의 'Clink Clink(클링 클링)'이 담겼다. 이미주의 눈물샘을 자극한 WSG워너비 12명의 발라드 단체곡 '눈을 감으면'과 댄스 커버곡 '어마어마해', 조별 경연 당시 선보인 커버곡 'YOU AND I', '사랑의 인사', '행복한 나를', 'BREAK AWAY'도 수록됐다. 패키지 구성에는 WSG워너비 멤버들의 매력이 듬뿍 담긴 굿즈가 포함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무한 자극한다. CD 알판 포토카드 18종에는 멤버들의 얼굴과 사인, 그리고 야옹이-무스키아(전현무)-구준엽이 그린 개성 있는 앨범 표지 등이 포함됐다. WSG워너비의 데뷔 여정이 담긴 포토북과 스티커 5종, 미니 등신대 3종, 파우치 등도 제공한다. 교통카드는 선택할 수 있다. WSG워너비 실물 앨범은 7월 30일부터 W컨셉, SSG.CO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오후 7시 기획전이 오픈된다. 앞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음원과 실물 앨범 판매 수익은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7월 30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콘서트가 그려진다. WSG워너비의 땀과 노력으로 탄생된 콘서트 무대는 7월 30일 저녁 6시 25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더셀럽 2022-07-29 오후 1:26:00 -
‘외계+인’ 1부 김우빈, 그가 믿는 ‘기적’ [인터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저는 늘 미래에 살았어요. 지금에 충실하고 싶어요. 1년 뒤 나를 상상하고, 채찍질하며 살았죠. 지나고 보니 찰나가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늘 미래에만 있어서. 그만큼 저를 못살게 굴었어요. 지금은 제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려고 해요. 또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반가운 복귀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까지. 그동안의 공백에 응답하고,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듯 ‘열일’을 예고한 배우 김우빈이다. 김우빈의 6년 만에 복귀작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우빈은 극중 외계인 죄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역을 맡았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상상을 많이 해야 하니까 어려웠어요. 우리가 영화로 볼 때는 너무 쉬운 이야기지만 글과 그림 하나하나, 없는 걸 만들어내서 읽어야하니까 어려웠죠. 그만큼 이해하는데도 쉽지 않았어요. 1부와 2부를 읽는데 8시간이 걸렸죠. 두 번째, 그림을 그려놓은 상태에서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엄청난 이야기였고, ‘감독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길래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내시지?’라며 놀랐어요. 얼른 촬영을 시작하고 싶었죠. 가드와 썬더를 어떻게 표현해야 재밌을까 고민하면서요.” <@1>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도청’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었다. ‘도청’을 준비하던 2017년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활동을 중단하면서 ‘도청’ 제작은 무기한 연기됐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졌다. 비인두암 완치 판정 후 최동훈 감독이 ‘외계+인’을 제안한 것. “감독님에게 마냥 감사해요. ‘도청’이라는 작품으로 만났을 때 너무 행복했죠. 최동훈 감독님과 영화를 다하고, ‘성공했다’고 생각했죠. 함께할 때 너무 행복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중단이 되고, 감독님께서는 다른 배우와 촬영하지 않겠다고 하셨죠. 영화를 중단한다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잖아요. 이미 프리 프로덕션이 어느 정도 시작됐고, 영화를 중단하면 손해가 꽤 있는 상황이었죠. 그럼에도 다른 배우와 촬영하고 싶지 않고, 중단하겠다며 큰 결정을 해주셨어요.” 그렇기에 ‘외계+인’은 김우빈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 터. 그는 첫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떨리고, 설렜던 감정을 전했다. “며칠 전부터 잠이 안 왔어요. 긴장이 됐지만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죠. 내가 예전처럼 잘 움직일 수 있을까 고민도 됐어요. 그런 마음으로 현장에 갔는데 스태프들이 따뜻한 눈빛, 박수로 맞아주셨어요. 첫 슬레이트를 치기 직전 가슴 두근거림이 오래 기억에 남고,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준열이 형과 태리가 촬영이 없었는데 직접 차를 몰고 대전까지 와주기도 했어요. 그때 사실 별로 안 친했을 때인데 응원하러 와준 게 너무 감동적이었죠. 최근 ‘택배기사’ 촬영 세트에 갔는데 그날이 생각나서 몽글몽글해졌어요.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고, 오래 간직하겠다고 그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죠.” <@2> 김우빈이 분한 가드는 냉철한 판단력 아래 임무 수행에 충실하며 살아간다. 특히 1인 4역 연기를 선보인 그는 ‘김우빈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나리오에는 여러 명의 썬더가 등장한다고 되어 있었어요. 감독님께서 생각을 많이 안 해놓으셨던 장면이라 하나하나 고민을 했죠. 몇 명이 등장하고,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것인가, 나온다면 어떤 포즈와 몸짓일까 등을 생각하며 거기에 맞춰 캐릭터를 만들어갔어요. 캐릭터 차이점을 둘 때는 각 인물이 가진 기운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그 기운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가드는 아래쪽에 깔린 기운이라면 썬더는 날아다녔으면 했어요. 그 기운을 느끼려고 하니까 그들의 목소리가 조금 다르게 나오고, 호흡도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의상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이것저것 입으면서 가드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했어요. 셔츠를 입었을 땐 자유로워지고, 까불게 됐죠. 여러 시안들을 찾아보면서 ‘낭만 썬더’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우빈은 와이어를 비롯한 고난도 특수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동시에 어린 이안 역의 최유리와 둘도 없는 ‘부녀 케미’를 선보인 그다. “걱정을 많이 했어요.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이라서요. 아무리 상상한다고 해도 직접 경험과 다르잖아요. 걱정하면서 유리를 만났는데 자체가 사랑스러운 친구더라고요. 많은 걸 가진 친구라서 다치지 않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요. 그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고, 연기했죠. 유해진 선배님께서 ‘승리호’에서 로봇이었잖아요. ‘선배님 저도 로봇입니다’ 하니까 ‘너도 로봇이니?’ 하시더 더셀럽 2022-07-29 오전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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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골때녀' 이승훈 PD 전격 영입…새 출발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TV 조선이 SBS 예능국 출신 이승훈 PD를 예능 담당 CP로 전격 영입했다. 이승훈 PD는 2006년 tvN 예능국에 입사해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을 시작으로, 2011년 MBC로 자리를 옮겨 ‘나는 가수다’와 ‘라디오스타’ 같은 굵직한 프로그램을 거쳤다. 이후 2012년부터 최근까지 SBS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외박’, ‘불타는 청춘’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특히 이승훈 PD가 기획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지난해 문체부 장관 표창과 대한축구협회 공로상을 받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승훈 PD는 "지난 제작 경험들을 살려 뻔한 콘텐츠가 아닌 기존에 없던 신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라며 "TV 조선에서도 이런 제 생각을 존중해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시기로 하셨기에 새로운 곳에서의 새 출발이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전했다. TV 조선 제작본부를 이끌고 있는 김상배 본부장은 “지상파와 케이블을 종횡무진하며 인기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낸 이승훈 PD의 영입으로, 대한민국 예능 명가 TV 조선이 더욱 다양하고 특화된 콘텐츠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 조선] -
‘청담부부’ 이정재X정우성, 감독으로 나란히 토론토 국제영화제行 [종합]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청담부부‘로 불리며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재, 정우성이 감독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발을 내딛는다.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전 세계에서 초청된 약 2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북미 최대 규모로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영화제로도 명성이 높다. ‘헌터’(감독 이정재)는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 부문에 공식 초청돼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헌터’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1> ‘헌트’는 이정재의 첫 연출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정재는 연출부터 각본은 물론, 주연 박평호 역을 맡으며 다재다능함을 자랑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등 감독 작품들이 초청됐다. 여기에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이 초청되며 그 의미를 더한다. ‘보호자’(감독 정우성)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정우성의 장편 영화 데뷔작인 ‘보호자’는 과거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역설적으로 가장 위험한 꿈이 되는 신선한 스토리와 의도치 않은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에너지, 파워풀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우성은 연출 뿐 아니라 주연 수혁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와 파워풀한 액션을 펼칠 전망. <@2>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은 봉준호 감독의 ‘마더’(2009),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2010),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 김지운 감독의 ‘밀정’(2016),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2016),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이 초대된 바 있다. 정우성은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됐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감시자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아수라’에 이어 첫 감독작인 ‘보호자’를 통해 네 번째로 토론토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인 지오바나 풀비(Giovanna Fulvi)는 ‘보호자’의 초청 이유에 대해 “한국의 슈퍼스타인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은 관객들이 바라는 현대적인 스릴러 영화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파워풀한 액션 시퀀스들과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 그리고 주인공으로서 정우성 그 자체”라고 말했다. 한편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보호자’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정우성 감독 데뷔작 ‘보호자’,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우성의 첫 연출작 ‘보호자’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과거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역설적으로 가장 위험한 꿈이 되는 신선한 스토리와 의도치 않은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에너지, 파워풀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호자’는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전 세계에서 초청된 약 2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북미 최대 규모로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영화제로도 명성이 높다. ‘보호자’가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세계 유명 감독이나 배우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들을 선정해 초청한다. 한국영화는 2009년 봉준호 감독의 ‘마더’, 2010년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김지운 감독의 ‘밀정’,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 그리고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초대된 바 있다. ‘보호자’의 감독이자 주연이기도 한 정우성은,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됐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감시자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아수라’에 이어 첫 감독작인 ‘보호자’를 통해 네 번째로 토론토 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돼 의미를 더한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인 지오바나 풀비(Giovanna Fulvi)는 ‘보호자’의 초청 이유에 대해 “한국의 슈퍼스타인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은 관객들이 바라는 현대적인 스릴러 영화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파워풀한 액션 시퀀스들과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 그리고 주인공으로서 정우성 그 자체”라고 말해 완성도와 남다른 캐릭터 앙상블은 물론,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호자’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
장항준 감독X김은희 작가 ‘리바운드’, 크랭크업…신예 군단 ‘뜨거운 승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3개월간의 촬영을 끝내고 7월 13일 크랭크업했다. ‘리바운드’는 해체 위기의 모교 농구부에 부임한 신임 코치와 여섯 명의 선수들이 전국 대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리바운드’는 2012년 교체선수도 없이 단 6명의 선수로 전국 대회 결승 진출을 이뤄낸 강양현 코치(現 3X3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와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소재로 한다. 빛나는 청춘들의 땀내 나는 감동 스토리를 위해 최고의 스토리텔러들이 총출동했다. 영화 ‘기억의 밤’ ‘불어라 봄바람’ ‘라이터를 켜라’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청춘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을 스크린 위로 불러낸다. ‘기억의 밤’으로 장르영화에도 재능을 보여줬던 장항준 감독이 농구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의 놀라운 성장을 어떻게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영화 ‘공작’으로 제27회 부일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한 권성휘 작가와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김은희가 각본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농구 코트를 누비며 열정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일 배우들에게도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 ‘해치지않아’, 드라마 ‘멜로가 체질’ ‘쌈, 마이웨이’ ‘응답하라 1988’ 등 특유의 매력과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안재홍이 해체 직전의 농구팀을 결승으로 이끈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다. 코트 위에서도, 촬영 현장에서도 팀의 중심이 된 안재홍은 “이렇게 많은 행복감을 느낀 촬영장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모두가 뜨거운 마음으로 똘똘 뭉친 감동적인 경험이었다”라며 진정한 ‘원 팀’으로 거듭났던 시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의 신예 배우들 역시 활기찬 에너지와 청량함으로 농구 코트를 빛냈다. 농구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천기범 역의 이신영과 그와 어린 시절부터 줄곧 라이벌이었던 배규혁 역의 정진운은 “준비 기간 동안 농구를 하면서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도 많았는데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아쉽다”(이신영), “온몸으로 부딪히면서 만든 영화다. 그만큼 굉장히 재미있게 찍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정진운)라며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축구 선수를 꿈꿨지만 완벽한 피지컬로 농구팀 센터를 차지한 홍순규 역의 김택과 길거리 농구 도중 발탁된 정강호 역의 정건주는 “3~4개월 동안 거의 모든 날들을 함께 했다.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들과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어 감사했다”(김택), “뜨거운 여름에 혈기 왕성한 젊은 에너지를 오롯이 담았으니 꼭 그 에너지를 시원하게 받아 가시길 바란다”(정건주)라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하는 허재윤 역의 김민과 제2의 마이클 조던을 꿈꾸는 자칭 농구천재 정진욱 역의 안지호는 “긴 호흡으로 오랫동안 촬영해서 내일도 팀원들을 봐야 할 것만 같다”(김민), “마지막 10대의 여름을 ‘리바운드’와 함께 했다. 좋은 선배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안지호)라며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장항준 감독은 “추울 때 연습을 시작해서 여름이 돼서야 촬영이 끝났다. 배우, 스태프들과 먼 곳에서 오랫동안 같이 여행한 기분이다. 멋진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코트 위에서 펼쳐질 이야기들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리바운드’는 후반 작업을 거쳐 뜨거운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워크하우스컴퍼니(주) 제공] -
‘헌트’, 북미 최대 영화 축제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 ‘헌트’가 올해 9월 개막하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캐나다는 물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헌트’는 ‘Gala Presentation’(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등이 초청된 바 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중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최고의 섹션으로 ‘헌트’의 초청 소식에 이목이 집중된다. 8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헌트’는 국내 개봉에 이어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에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
장서희, 영화 ‘독친’ 출연…5년 만에 스크린 컴백 [공식]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장서희가 약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9일 “장서희가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독친’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 간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한 심리 배틀 수사극으로 자살로 종결될 것 같았던 딸 '유리'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그 이면에 감춰졌던 모녀의 갈등을 그린 작품. 극중 장서희는 사랑했던 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세상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는 엄마 혜영 역으로 분한다. 관련 수사가 진행될수록 새롭게 밝혀지는 진실에 큰 혼란을 겪는 인물로 복합적인 내면과 심리적인 갈등을 심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장서희는 영화 ‘귀신이 산다’ ‘마이 캡틴 김대출’ ‘중2라도 괜찮아’,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 ‘회전목마’ ‘사랑찬가’,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 ‘산부인과’ ‘언니는 살아있다’ 등 유수의 작품들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중2라도 괜찮아’ 이후 약 5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린 장서희가 ‘독친’을 통해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독친’은 8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
[영화랭킹] ‘한산: 용의 출현’, 박스오피스 1위 유지…63만 돌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영된 ‘한산: 용의 출현’은 23만 6982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 8093명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첫 날부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명량’의 김한민 감독 8년 만에 컴백작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볼 수 있는 영화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미니언즈2’가 8만 640명의 관객을 이끌었고, 누적 116만 4569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백패커' 안보현, 돌아온 면잡이…냉 메밀 국수도 완벽하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백패커' 안보현이 냉 메밀 국수 삶기를 마스터했다. 28일 방송된 tvN '백패커' 10회에서는 예비 소방관들을 찾은 '백패커즈'의 본격 더위 사냥 출장 요리가 펼쳐졌다. 무더위 속 열과 사투를 벌이는 예비 소방관들을 위해 '백패커즈'는 머리 끝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줄 메밀국수를 메인 메뉴로 정하고 온갖 빙수기와 빙삭기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출장 요리에 돌입했다. 이날 안보현은 면잡이로 나섰다. 하지만 쉽지 않은 작업. 면을 삶고 차가운 물에 헹굴 때 자꾸만 뭉친 면들이 나왔다. 이후 안보현은 면들을 흩뿌리기해서 넣었고, 안정적으로 면 삶기에 성공했다. 다른 멤버들도 고군분투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엄청난 양의 양파 썰기에 오대환은 메가 분쇄 모드를 장착하는가 하면, 딘딘은 다시 한번 프라이맨으로 변신해 튀김요리에 도전했다. 250분의 메일국수 육수 내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었다. 육수의 단맛을 끌어내기 위한 갖가지 재료가 투입된 가운데 백종원은 설탕 한 포대를 쏟아 부어 7년 전 설탕폭포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백패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