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홈
-
[영화랭킹] ‘프레디의 피자가게’, 주말 1위…누적 34만 돌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1월 17일~19일)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23만 28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630명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영화는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 공포심과 재미를 동시에 유발하는 블룸하우스표 호러테이닝 무비만의 독보적 매력이 글로벌 관객은 물론 한국 관객들의 취향까지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한편 ‘더 마블스’는 9만 121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외피스 2위를 차지했고, 누적 63만 829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
[셀럽이슈] '고딩엄빠4' 출연자 거짓말+학폭? 저격글 등장…제작진 입장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고딩엄빠' 또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출연자가 거짓으로 사연을 꾸며냈다는 의혹이다. '고딩엄빠' 출연자와 관련한 폭로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거짓말 의혹'에 휩싸인 출연자는 지난 15일 방송된 MBN '어론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 등장한 오 모씨다. 그는 친정엄마와 함께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 씨가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20세 때부터 식당에서 일했던 오 씨는 같은 식당에서 배달 일을 하던 남자와 사귀게 된 뒤, 임신 사실을 알았다. 남자친구는 아이를 낳는 것에 동의했지만, 어느 날 자신이 이혼남에 아이가 둘이 있다는 것을 밝힌 뒤, “전처와 다시 잘 되고 있다. 그러니 뱃속 아이를 지우라”고 종용했다. 결국 오 씨는 남자친구와 헤어져 아이를 홀로 낳을 결심을 했는데, 출산을 앞둔 임신 9개월 차에 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찾아와 “너와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고백해 사귀게 됐다. 첫 아이를 무사히 출산한 오 씨는 얼마 되지 않아 두번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그러나 오 씨는 “일을 하지 않던 남자친구가 늦은 밤 금과 휴대폰 등을 집으로 가지고 오더니, 절도죄로 구속돼 실형을 선고받았다”며 “그렇게 둘째 아이의 아빠와도 연락이 끊긴 채 홀로 아이를 키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3년 후, 오 씨는 자신의 아이를 자식처럼 예뻐해 주는 새 남자친구를 만나 세 번째 임신을 했다. 그런데 오 씨는 “입버릇처럼 ‘우리 둘을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하던 남자친구가 임신 사실을 밝히자 태도가 돌변해, 절대 책임을 못 진다며 나를 떠났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혼돈에 빠트렸다. 방송 후 오 씨에 대한 폭로글이 쏟아졌다. 씨는 "진짜 뻔뻔하다. 니가 사람이니? 무슨 생각으로 방송에 나올 생각을 하니? 그것도 거짓말까지 하면서"라며 "너 첫째 임신했을 때 내 남친이랑 나랑 같이 살았잖아. 첫째 아빠 유부남인 거 알고 만났잖아. 그래서 나보고 해결해달라고 해서 내가 너 때문에 벌금 200(만원)까지 나오고 첫째 내가 이름 지어주고 네 병원까지 같이가 주고. 첫째 낳고 너 갈 곳 없다고 같이 살자고 해서 내가 방까지 얻으면서 같이 살다가 니네 둘이 눈 맞은 거고 애기가 가지고 싶다고 발목 잡고 싶다고 떠들어대면서 둘째 임신한 거 였잖아"라고 폭로했다. 이어 "둘째 남편 교도소 갔을 때 니가 남편한테 나 남친 생겼으니깐 헤어지자라고 편지까지 써놓고 무슨 널 버리고 잠수 탄 것처럼 얘기하냐. 둘째 남편 교도소 들어가 있는 동안에 어플로 남자 만나서 사귀고 있다고 네 사정 다 안다고 결혼하자고 했다며? 근데 방송에서는 집들이 갔다가 만났다고?"라며 "첫째 보육원에서 데리고 오려고 하는 목적이 돈이잖아. 너 우리한테 그랬잖아 '첫째 데리고 오면 돈 나오는데 데리고 올까' 이러면서 우리한테 얘기했었잖아"라고 주장했다. 오래된 지인이라고 주장한 B씨도 "“고아원 간 첫째 아빠는 유부남이었고 그 사이에서 첫째가 나왔다. 첫째 아빠는 가정이 있어서 그 가정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러던 중 둘째 아빠는 친구의 전남편을 만났고 임신 중 감옥을 가 헤어졌다"며 아기는 있는데 엄마한테 맡겨놓고 노래방 도우미를 나가고 다른 사람에게 빌린 돈으로 호스트바에 가서 선수를 부르고 놀고, 첫째를 고아원에 보낸 것은 딸만 키우고 싶고 아들은 키우기 싫어서 보낸 거다. 아이를 많이 낳는 것도 나라에서 나오는 돈을 받으려고 그러는 것"이라며 오 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외에도 오 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글도 등장했다. C 씨는 "내 동생 괴롭히고 평소 행실도 안 좋았는데 TV에 나오고 싶었냐. 학폭녀"라고 주장해 논란을 더했다. 오 씨와 관련한 각종 논란에 대해 '고딩엄빠4' 측은 "입장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고딩엄빠4' 캡처] -
'미우새' 우상혁, 대식가? 도넛 6개+비빔라면 6봉 순삭 기본[Ce:스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한국 육상 최초 세계 랭킹 1위’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국 육상의 역사를 빛낸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한국 육상 역사 25년 만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역사상 최고 성적 4위를 기록한 우상혁 선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 대해 MC 서장훈 역시 “우리나라 육상 최고 수준의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쥔 우상혁은 또다시 세계 대회 기록을 제패하기 위한 훈련 과정을 ‘미우새’에서 최초 공개한다. 금메달 기대주인 우상혁은 파리 올림픽에서 신을 새 스파이크 신발을 처음으로 받아들며 의지를 다졌다. 2m가 넘는 바를 가볍게 넘으며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관심도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우상혁은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 시즌엔 체지방률을 3~4%로 유지한다는 우상혁은 비시즌에는 고당도 도넛을 끊임없이 먹어 삼키는 것은 물론, 연달아 비빔라면 4봉지를 순식간에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 母벤져스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또한 먹방 중 ‘물’은 전혀 마시지 않고, ‘이것’만 계속 마시는 모습을 보여 MC 서장훈도 “정말 특이하다”라며 우상혁의 독특한 식성을 흥미로워했다는데, 과연 우상혁이 물 대신 들이키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금메달리스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우상혁과 친하게 지낸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 5종 금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수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리스트’ 천종원 선수가 우상혁과 만난 것.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그들의 모임에 母벤져스는 시종일관 흐뭇한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의지를 다진 세 사람은 비인기 종목의 서러움과 세계적으로 본인들의 종목을 조금 더 알리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응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선수들의 진심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
'당나귀 귀' 정호영, 홈쇼핑 대박 비결은? 400억 완판 화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셰프 정호영이 김병현의 홈쇼핑 진출을 위해 먹방 훈련에 나섰다. 정호영은 19일 4시 45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 홈쇼핑 대박을 꿈꾸는 김병현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영은 홈쇼핑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병현을 만나 성공 비결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김병현이 홈쇼핑 수익이 어떻게 되는지를 물어보자, 정호영은 “코로나19때는 힘들었잖아. 홈쇼핑을 해서 직원들 월급을 준 거지”라고 언급해 남다른 스펙을 자랑했다. 또한 정호영은 “최근 3년간 내가 400억 넘게 팔았더라고”라며 완판 기록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호영은 김병현을 훈련시키기 위해 먹방 시범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정호영은 뜨거운 황태 미역국을 시원하게 들이키며 “그거 아시죠! 뜨거운데 시원한 느낌”라고 언급해 ‘홈쇼핑 대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정호영은 주문을 부르는 영업 팁부터 새우젓, 면 요리 먹방 기술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후 홈쇼핑 생방송 당일이 되자, 정호영은 김병현과 함께 사전 리허설에 돌입했다. 정호영은 사전 촬영에 임하는 김병현을 초조하게 지켜보는가 하면, 생방송이 시작되자 당황하는 모습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호영은 앞으로도 다방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당나귀 귀' 캡처]
-
‘뭉찬3’ 일본 J리거 총출동…안정환 "우리 팀 수준 시험해보고파"[Ce:스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어쩌다벤져스’가 시험에 든다. 19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온다. 안정환 감독이 “우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었다”며 일본 J리거들을 초대한 것. 이에 ‘어쩌다벤져스’와 J리거들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J1 대표로 출연한 안영학은 북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K리그에서도 선수 생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J2 대표로 나온 야스다 미치히로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며 J3 이나가키 유타, J4 나가사와 코스케, J5 량준호, J6 간다 린세이, J8 이토 케이스케까지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어쩌다벤져스’와 J리거들의 1 대 1 대결을 예고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J8 선수를 이기면 다음 단계인 J6 선수와 붙는 도장 깨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을 먼저 잡은 사람이 공격을, 잡지 못한 사람이 수비를 맡고 득점에 성공하는 선수가 승리한다. 일본에서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한 ‘규규라인’ 임남규와 류은규 중 임남규가 1 대 1 대결의 첫 번째 주자로 등판한다. 임남규가 공격권을 획득하지만 상대는 J8 현역 선수로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준다고 해 어려운 대결을 예감케 하고 있다. 더불어 J6, J5, J4 선수들도 현역 선수들로 ‘어쩌다벤져스’가 과연 현역의 높은 벽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리틀 안정환’ 성진수는 J1 안영학과 스페셜 매치를 벌인다. ‘어쩌다벤져스’ 신입 멤버인 성진수가 축구 레전드를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어쩌다벤져스’ 2기 2차 오디션 진행 중인 심재복은 예상치 못한 유쾌한 플레이로 예능 가산점을 추가, 예능과 축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뭉쳐야 찬다 3’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더셀럽 2023-11-19 오후 7:50:00 -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신메뉴 '김밥'…현지 반응은?[Ce:스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매출 증대를 위해 비장의 신 메뉴 ‘김밥’을 선보인다.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지난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뉴 ‘미끼 전략’이 성공을 거뒀다. 판매량이 저조했던 ‘차콜리’(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대표적 화이트와인)를 ‘1+1’ 판매하고, 한국식 디저트 ‘호박조림’을 콜라보한 아이스크림 메뉴를 ‘공짜’로 제공하면서 손님들을 유인했다. 바(Bar) 손님들을 위해 간단한 안주거리 ‘꼬치’를 메뉴화했으며, 기존 메뉴는 업그레이드해서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매출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장사를 시작한지 1시간만에 687유로를 달성, 전날 총매출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게다가 주말 특수까지 더해져 역대 최고 매출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반주’의 목표는 최고 매출이 아닌 산 세바스티안의 먹자골목에서 매출 3위를 차지하는 것. 주말 특수는 ‘반주’만 누리고 있는 건 아니었다. ‘반주’의 매출액 두 배 이상을 기록하며 ‘넘사벽’ 우위를 차지했던 경쟁식당들 역시 손님으로 꽉 들어차 있어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19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백종원이 새로운 메뉴 ‘김밥’을 선보이며 매출 도약을 꾀한다.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외부에서 ‘반주’가 가장 잘 보이는 통창 구역에 ‘김밥존’을 만들어 김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케팅에서 ‘보여주기’ 전략을 가장 중요시했던 장사천재의 특급 전략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시식해본 현지인 알바생도 백종원표 김밥에 반해 “한국 음식이 제일 맛있는 거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반주’의 매출을 책임질 비장의 메뉴로 책봉된 ‘김밥’. 백사장은 요리 실력은 물론 플레이팅 솜씨도 으뜸인 권유리를 ‘김밥’ 담당으로 낙점하고, 권유리 역시 “믿어보세요. 제가 김밥을 엄청 잘 만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실전에 돌입한 권유리에게 시련이 닥칠 전망이다. ‘장사천재 백사장2’ 4회 예고 영상에서 폭풍 눈물을 흘리는 권유리가 포착된 것. 사태를 파악하는 백사장은 분노하고, 홀매니저 존박은 손님들에게 문제가 생겼음을 알리며 양해를 구하기 바쁘다. 그 상황을 설명하던 이장우는 황당함에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웃음만 흘린다. 과연 ‘반주’를 대혼란에 빠뜨린 ‘김밥’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심폐 소생해달라”는 권유리의 다급한 SOS를 받은 장사천재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장사천재 백사장2’ 4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시즌1부터 백종원이 선보이는 회심의 메뉴는 항상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매출을 견인해왔다. 그래서 이번 신메뉴인 ‘김밥’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의 원인을 쉽게 찾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장사천재가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장사천재 백사장2’ 4회는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2’ 영상 캡처] 더셀럽 2023-11-19 오후 7:40:00 -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에 프로포즈? 무릎 살짝 꿇어"[Ce:스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에게 한 프로포즈에 대해 언급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싱가포르로 떠나게 된 멤버들은 본격적인 관광에 나서며 첫 번째 코스로 동물원을 방문해 동심으로 돌아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송지효는 “프러포즈 로망이 있다”며 동물원에서의 특별한 프러포즈 로망을 고백해 분위기를 달아 올렸다. 이어, ‘런닝맨의 대표 사랑꾼’ 유재석과 하하도 프러포즈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는데 하하는 구청에서 프러포즈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렸고 “어차피 프러포즈는 다 퍼포먼스”라고 도발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반면 유재석은 “나도 (프러포즈) 했지. 담백하게...”라며 말끝을 흐려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이어 “무릎 살짝 꿇었다”라며 어디에서 들을 수 없었던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신예은은 “내 이상형은...”이라며 연애 토크에 불씨를 지폈는데 멤버들은 “예은아 네 이상형 저기 있다!”라며 여행 도중 뜻밖에 이상형과의 만남을 성사시키는 예측불허한 상황이 펼쳐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더셀럽 2023-11-19 오후 6:15:00 -
'사당귀' 추성훈, 돌아가신 父 향한 그리움 폭발[Ce:스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폭발시킨다. 19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방송에서 ‘파이터 보스’ 추성훈이 어머니, 동생 추정화와 아버지의 작고 후 6개월만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이 방문한 곳은 오사카에 있는 가족 절로 추성훈의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절이다. 이에 추성훈은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입관할 때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딴 금메달도 함께 드렸다”라면서 “제가 유도를 처음할 때 아버지가 직접 유도띠를 매주셨다. 입관 당시 아버지께 내 유도복을 입혀드리고 국가대표할 때 받았던 유도띠도 함께 드렸다”라고 아버지를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해 현장을 절로 숙연하게 만든다. 추성훈은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면서 살아 생전 ‘유도인 추성훈’을 가장 좋아했던 아버지께 남다른 의미가 있는 유도복, 유도띠 그리고 금메달까지 모두 드리며 유도인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 또한 “솔직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고 꿈 같다”라면서 “아버지와 더 이상 함께 하진 못하지만 더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고. 이 가운데 추성훈의 어머니가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출연진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추성훈의 어머니는 현재까지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빨간 끈을 보여주는데, 이는 추성훈이 격투기 선수로 치른 첫 데뷔전 승리 당시 손목에 감았던 테이핑 끈인 것. 추성훈의 어머니는 “(그 당시) 경기가 끝나고 성훈이가 글러브를 풀었을 때 바닥에 떨어진 빨간 끈을 주워서 지갑에 넣고 다녔다”라면서 “이후에도 성훈이의 모든 시합마다 매일 빨간 끈을 들고 다녔다”라고 털어놓는다. 시합에 나갈 때마다 격투기 선수 아들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끝나도록 기도했다는 어머니의 고백에 추성훈은 “처음 들었다”라고 눈시울을 붉히고, 출연진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장민호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장민호는 “아버지가 트로트 데뷔하기 전 그 해 돌아가셨다. 앨범 발매 2달 전에 돌아가셔서 아직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밝힌다. 이와 함께 장민호는 “아버지가 살아 계셨을 때는 얼굴 잠깐 보거나 “저 왔어요”라는 안부 인사 정도만 했는데, 돌아가신 후에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손은 물론 얼굴의 점까지 자세히 보고 싶어 사진을 가깝게 뚫어지게 볼 때가 많다“라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더 커진 애틋한 사랑을 드러낸다. ‘당나귀 귀’는 이날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당귀' 캡처] 더셀럽 2023-11-19 오후 4:45:00
-
'일요시네마', 오늘(19일) '석양의 무법자' 방영…감상포인트는?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일요시네마'에서 '석양의 무법자'를 금주의 영화로 선정했다. 19일 오후 EBS1 '일요시네마'에서는 '석양의 무법자' 1부를 편성했다. 기존의 서부극과는 달리 '석양의 무법자'에서는 영웅 같은 정형화된 인물이 등장하지 않으며 남군과 북군의 전투는 결코 숭고하지 않고 무의미할 뿐이다. 떼죽음 당한 병사들의 시신이 널린 전장... 그곳을 바라보는 총잡이는 살인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허무하고 쉽게 죽는 것은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로 참혹하기만 하다. 3명의 메인 캐릭터들은 각각 The Good, The Bad, The Ugly로 상징되지만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돈을 쫓는다는 점에서 이들의 속성은 서로 일맥상통한다. 이들에게는 남군과 북군의 이념 따위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이득에 따라 어디에나 빌붙을 뿐이다. 블론디와 투코는 양군이 다리를 놓고 치열한 격전을 벌이는 와중에도 돈이 매장된 장소가 남군 측 진영이라는 이유만으로 군인들의 전쟁터를 다른 지역으로 돌리기 위해 다리를 폭파해버리는 짓을 서슴지 않는다. 북군 하사이기도 한 엔젤 아이스는 군인의 신분임에도 마음대로 부대를 이탈해서 돈을 받고 살인을 저지르고 의뢰인마저 쏴 죽인다. 영화는 20만 달러를 놓고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통해 물욕이란 절대 변하지 않는 인간의 욕망이란 점을 강변한다. 총잡이 블론디와 범법자 투코가 우연히 20만 달러가 묻힌 묘지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스파게티 웨스턴. 세르지오 레오네의 무법자 시리즈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1964)', '석양의 건맨 (For A Few Dollars More, 1965)'에 이은 완결판으로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한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서부영화 하면 떠올리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으로도 유명하다. ‘존 웨인’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고전적인 서부영화는 영웅주의와 개척정신을 내세우며 영웅이 악당을 물리치지만 스파게티 웨스턴의 대표작에 해당하는 본 작품에서는 절대적인 선도, 절대적인 악도 없다. 오로지 20만 달러에 달하는 돈만이 이들이 싸우는 이유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은 기존 서부극의 형식을 빌어 미국의 자본주의가 완성되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그리고 있는데 영화의 배경인 남북전쟁을 ‘노예 해방 전쟁’이 아닌 산업화 과정의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자본주의의 속성으로 보고 있다. 블론디와 투코, 엔젤 아이스를 각각 자본가와 노동자, 불로소득을 취하려는 악당으로 대입시킨다면 서부극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하는 최후의 대결장면에 담긴 감독의 또 다른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다. 하지만 굳이 비평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더라도 본 작품은 충분히 재미있다. 각 캐릭터들은 결코 평면적이지 않은 모습을 선보이는데, 주인공에 해당하는 잘생긴 블론디가 조연급에 해당하는 못생긴 투코에게 사막에서 온갖 고초를 겪는 장면은 기존의 서부극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파격이다. 또한 남군과 북군의 대규모 전투씬은 기존 전쟁영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스펙터클하며 마지막 결투장면과 그 이후의 결말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국내에서도 1960~70년대에 서부극을 한국식으로 풀어낸 ‘만주 웨스턴’이란 장르의 영화들이 만들어졌는데 2008년에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만주 웨스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은 본 작품에 대한 강렬한 오마주이기도 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
'복면가왕', 오늘(19일) 결방…프로야구 결승전 중계 여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복면가왕'이 한 주 쉬어간다. 19일 MBC 측은 "2023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시리즈 결승전 중계 편성에 따라, 이날 오후 18시 5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복면가왕'은 결방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
지창욱이 '최악의 악'을 선택한 이유 [인터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지창욱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던가. '최악의 악'에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로맨스 작품에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했던 지창욱, 이번에는 조폭보다 더 조폭 같은 형사로 변신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은 성공을 위해 강남 연합 조직 언더커버 작전에 뛰어드는 경찰 준모 역을 맡았다. '최악의 악'의 제작사는 그간 '신세계', '아수라', '헌트' 등 다수의 느와르물를 만든 사나이픽처스였다. 지창욱은 "사나이픽처스라서 부담감을 느꼈다기보단 그래서 더 다행이었던 것 같다"며 "이런 장르에 있어서는 정말 자신하고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이 사람들을 믿고 할 수 있겠다는 안도감도 있었다. 감독님도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과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현장에서 정말 감독님만 믿고 갔다"고 전했다. 한국에는 정말 많은 느와르 영화들이 있었고, '최악의 악'처럼 수사를 위해 범죄조직에 잠입하는 언더커버물 역시 존재했다. 하지만 지창욱이 본 '최악의 악'은 그간의 느와르 언더커버물과 다른 매력이 있었다. "저도 선배들의 느와르를 많이 보고 자랐기에 아예 따라하지는 않을 수는 없었고, 충분히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우리만의 톤앤매너나 무드들은 새롭지 않았나 싶다. 예를 들면 강남 연합이라는 조직 자체도 지금까지의 영화 속 조직 폭력배와는 조금 다르다. 의상에 색감도 더 들어가있고, 캐주얼한 느낌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만의 세계관을 놓고 시작했다. 그리고 인물들 간의 관계라거나 조명, 색감 등도 조금 달랐다." <@1> 지창욱이 생각한 '최악의 악'의 매력은 인물에 있었다. 한 인물이 변화하는 모습, 그리고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 등 그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며 지창욱은 작품에 매료됐다. "그간 언더커버물들은 사실 영화다보니 2~3시간 안에 이야기를 담아내야 했다. 그런데 '최악의 악'은 시리즈다보니 좀 더 깊이 있는 인물들의 관계를 다룰 수 있다. 준모라는 인물이 선택해나가는 과정, 피폐해져가는 모습 등 인물의 변화를 다루는게 가장 매력적이었다." '최악의 악'에서 지창욱은 화려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인다. 시청자들에겐 강렬한 액션 연기를 기억에 남겼지만 정작 지창욱은 액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액션을 하니까 체력이 이렇게 안 좋아졌나 싶어 조금 당황스러웠다. 사실 저는 '최악의 악'을 액션 때문에 선택하지는 않았다. 작품의 무드, 인물들의 관계, 감정 변화의 폭 등이 재미있어서 선택했다. 그래서 중간중간 액션을 소화하면서 옛날 생각들이 났다. '맞다, 내가 예전에 이렇게 힘들어서 액션을 안 하려고 했었지' 하고 떠올렸다.(웃음) 운동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9화에서 재건파와의 다툼 신은 원테이크 촬영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해당 장면은 의정(임세미)에게 처음으로 악으로 변모한 준모의 모습을 드러내는 부분이었다. "액션 신은 다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합을 맞추고 리허설을 했다. 항상 부상의 위험이 있어서 늘 예민하게 작업했다. 오히려 액션보다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인물들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어려웠다. 네 인물이 어떻게 서로를 바라보는지와 같은 부분을 감독님과 얘기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 오래 걸렸다. 사실 그 장면의 촬영 장소가 원래 사무실이 아니었다. 감독님께서 기철(위하준)의 공간, 그리고 남편인 준모가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에 의정이 들어왔을 때의 반응 등을 표현해 보고 싶다고 했다." <@2> 지창욱이 연기한 경찰 준모는 기철 곁에서는 권승호로 존재한다. 지창욱은 두 인물을 연기하며 차별점을 특별히 두지는 않았고, 오히려 그의 선택에 대한 이유들을 한번 더 짚어봤다. "과연 이 사람이 왜 이렇게까지 이 일을 붙들고 있는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 극 초반부터 준모의 자격지심을 보여주는 신들이 많이 있다. 의정과 그의 가족들과의 관계, 가족의 부재 등이 준모를 설명해주는 장치다. 이 일의 시작은 두 계급 특진이긴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었던 것 같다. 자격지심도 있었고, 작전을 수행하다 보니 너무 멀리 와서 멈출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이 작업을 포기하기에는 경찰로서 해선 안되는 짓을 너무 많이 했고, 이것을 정당화하기 위해선 기철을 잡아야 한다는 준모의 딜레마라고 생각했다. 이런 작전들은 결국 준모 본인의 자기 합리화 과정이었을 것이다." 준모가 선에서 악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그의 의상에서도 잘 드러난다. 지창욱은 "의상이나 비주얼을 보면, 준모의 초반과 나중의 모습이 다르다. 준모는 점점 의상이 세련되고, 색감이 진해진다. 반면 기철은 점점 무채색의 느낌에 가까워진다. -
'전참시' 박재범, 본업 모멘트 공개…체력 고갈된 사연은[Ce:스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박재범이 신곡 안무 연습에 열을 올린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3회에서는 아티스트 박재범의 본업 모멘트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범의 신곡 'Why'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신곡 안무에는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동작들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재범은 안무 연습을 하는 내내 자신의 의견을 적극 어필, 안무를 함께 만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선보인다. 특히 그는 뛰어난 안무 습득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고. 박재범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 열정을 불태우며 안무 연습에 매진한다. 넘치는 열정도 잠시,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몸에 힘이 빠지고 바닥난 체력을 드러낸다. 급기야 안무 연습 사이사이에 쇼파에 기대 앉고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본 방송을 지켜보게 만든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
'아는 형님' 정찬성, AOMG 합류 이휴 공개 "들어간 후에 디스 줄어"[Ce:스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정찬성이 힙합 기획사에 합류한 이유를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동갑내기 절친 가수 박재범과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출연한다. 박재범, 정찬성은 그동안 쌓았던 의리와 우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정찬성은 과거 격투기 외에 관심이 없던 자신을 다방면으로 도와준 친구가 박재범이라고 밝히며, 그가 힙합 기획사에 합류하게 된 일화를 풀어냈다. 또한 정찬성은 "내가 회사에 들어간 이후 AOMG 래퍼들을 향한 디스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형님들은 박재범의 새로운 기획사에 정찬성을 데리고 가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 이에 박재범은 "'MORE VISION'과 정찬성의 결이 맞지 않았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해명을 더 해 폭소를 유발한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
'놀면 뭐하니?' JS엔터 단합대회…원탑 마지막 멤버 공개[Ce:스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놀면 뭐하니?' 원탑의 '마지막 퍼즐'을 채울 새 멤버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유재석)가 메인 보컬 영케이 다음으로 영입한 원탑의 마지막 멤버가 공개된다. 새로운 원탑 멤버들까지 모두 뭉친 JS엔터 완전체 회동에 기대감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S엔터 단합대회를 떠난 원탑(JS, 하하,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과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체복까지 맞춰 입고 산 속으로 모인 JS엔터 식구들의 모습이 즐거운 단합대회를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JS는 “원탑 멤버 한 명을 더 뽑았다. 조금 이따가 보게 될 거야”라면서, 새 멤버가 기다리는 곳을 향해 간다. 원탑과 주주 시크릿은 아침부터 시작된 등산에 투덜대면서도, 새 멤버를 향한 설렘을 드러낸다. JS는 “원탑 마지막 멤버야. 이 친구 든든하다”라고 흐뭇하게 소개한다. 멀리 보이는 새 멤버의 실루엣에 놀라는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JS엔터만의 독특한 자기소개 시간이 시작된다. 새 멤버는 아이돌이 가질 수 없는 지병(?)을 고백하는가 하면, 남들과는 다른 태몽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고. JS는 “누가 태몽으로 그런 걸 꿔”라고 웃음을 터뜨려, 범상치 않은 매력을 발산한 새 멤버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
'불후의 명곡' 미국 특집, 패티김·박정현·김태우·싸이·영탁·이찬원 등 출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 역대급 라인업의 특집이 시청자를 찾는다. 1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32회는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으로 특별 기획됐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불후의 명곡 in US'는 K팝이 전 세계에 위상을 떨치며 큰 인기를 얻게 된 만큼 우리 교민들뿐 아니라 현지 K팝 팬들에게도 큰 선물을 선사한다. 이번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은 2주에 걸쳐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특집에는 '불후의 명곡' 3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이 뉴욕으로 날아가 변함없이 마이크를 잡고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들의 재기발랄한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은 뉴욕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는 후문. 특히 이찬원은 공연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려 자신만의 전천후 매력을 뽐낸다. 패티김을 필두로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이찬원, 잔나비, 에이티즈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우리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히트곡을 퍼레이드를 비롯해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 이날 콘서트에 자리한 이들에게 오랜 시간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중 한국형 팝 보컬의 선구자로 불리는 패티김은 많은 교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패티김은 한국 가수로는 2번째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한국 여가수 최초로 미국 카네기 홀에서 공연한 바 있어 이번 특집 출연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출연진들의 협업 무대. 잔나비와 에이티즈 종호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함께 불러 이들만의 해석과 색깔로 다시 부르며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전혀 다른 음악색을 가진 이들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특별 협업 무대가 이번 특집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은 무려 4시간 동안 이어지며 자리한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특집에 대해 싸이는 “이번 라인업은 지금껏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다”고 자신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
'놀토' 스키즈 창빈·필릭스 출격…슬릭백 챌린지 도전[Ce:스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창빈과 필릭스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 필릭스가 출연해 역대급 존재감을 뽐낸다. '놀토' 첫 방문인 이들은 기세등등한 면모로 눈길을 끈다. 남다른 줏대로 '줏대좌' 별명을 얻은 창빈은 “저는 '될놈될(될 놈은 된다)' 스타일이다. 오늘 줏대 있게 고집을 부려 보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낸다. 필릭스도 “한국말은 서투르지만 영어 가사가 나오면 잘 듣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창빈은 돋보이는 예능감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받쓰 노래를) 혼자 들어봐도 될까요?”라면서 패기를 드러내는가 하면, 힌트를 얻기 위해 요염과 깜찍함을 넘나드는 개인기도 선보이는 것. 열정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고군분투한 창빈이 '될놈될'임을 증명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국 이름 '용복'으로 불러 달라”고 요청한 필릭스 역시 '놀토'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영웅볼 찬스를 교과서 같이 정석으로 활용하고, 결정적인 단어마저 잡아내 놀라움을 안긴다고. 김동현과의 반전 케미스트리는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신동엽은 의문의 액체를 스튜디오에 무단 반입, 도레미들의 원성을 샀다고 해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된다. 창빈은 현란한 스텝이 더해진 근육 퍼포먼스는 물론, 간식 맛 평가 마저 줏대 있게 해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뿐만 아니라 필릭스의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 스트레이 키즈와 도레미들이 함께 한 슬릭백 챌린지도 예고돼 흥미를 돋운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