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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한정민, 조예영 선택…전다빈 선택 못 받았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돌싱글즈3' 한정민이 조예영을 선택한 가운데 전다빈은 선택받지 못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3' 돌싱남녀의 케이블카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남자 돌싱들이 여자 돌싱들의 케이블카에 오르고 여자들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정민은 조예영의 케이블카에 올랐다. 조예영은 깔끔하게 수트를 차려입은 한정민을 향해 "오늘 너무 멋있다"고 칭찬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한정민은 "여자가 선택하는 거라더라. 나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여자가 손 안 내밀면 따라 내리지 말라더라. 겁나고 민망하다"고 긴장했다. 처음부터 조예영은 한정민에게 올인했었다. 두 번째 데이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바. 조예영이 한정민을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전다빈은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전다빈은 "혼자여도 좋은 언니, 오빠들이 생긴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돌싱글즈3' 캡처] -
‘구해줘 홈즈’ 그리·이국주 출연…성동구 하왕십리→송파 직주근접 매물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 그리, 이국주가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홈즈’)에서는 가수 그리(김동현)와 양세형 그리고 개그우먼 이국주와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홈즈’의 찐 애청자라고 밝힌 의뢰인은 올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첫 신혼집을 ‘홈즈’를 통해 구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지역은 처형 부부가 살고 있는 성수동 인근 또는 아내의 직장이 있는 봉은사역에서 차량 20~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희망한다. 신혼집의 형태는 무관하나, 방 2개와 화장실 1개 이상을 바라며, 연식이 있다면 리모델링과 기본 옵션이 많이 있길 바란다. 또, 인근에 산책로가 있길 희망하며, 예산은 전세가 6~7억 원대에서 최대 8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복팀에서는 가수 그리와 양세형이 성동구 하왕십리로 출격,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양세형은 이곳을 서울 교통의 중심이라고 말하며, 지하철 4중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고 소개한다. 현관문에 들어선 양세형은 ‘나 홀로 콩트’에 돌입한다. 1인 다역을 자처하며 그칠 줄 모르는 양세형의 상황극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2022년 방송연예 대상을 노리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두 사람은 강남구 세곡동으로 향한다. 아내 직장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2021년 준공한 다가구 주택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OTT 플랫폼 드라마 ‘종이의 집’을 완벽 패러디한다. 이를 지켜보던 덕팀의 이국주가 “대단하다. 저는 ‘코빅’에서도 저런 분장은 안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덕팀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붐이 송파구로 출격한다. 아내 직장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매물로 우드&화이트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이번 매물의 큰 장점은 거실의 ‘ㄱ’자 창으로 보이는 한강 뷰로 ‘L’타워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예술작품집’을 파본다. 감각적인 색감과 우드&화이트를 이용한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빛나는 집이라고 한다. 또, 집 안 어디로든 순환되는 예술적인 구조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
'돌싱글즈3' 이소라, 솔직한 속마음 "최동환에게 미안한 마음"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가 최종선택을 앞두고 최동환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돌싱남녀들의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진은 이소라와 대화 중에 "뭐 때문에 고민이냐"고 물었다. 이소라는 "동환 오빠가 호감 표현을 해주는데 내가 어제 걱정했던 장거리나 주말 휴무 같은 얘기를 해봤다. 그런데 맞춰질 순 있을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다 처음부터 '애가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생각을 가지고 나온 사람이 대부분일 거고, 괜찮다고 했더라도 내 입장에서는 그게 미안하다는 마음이 무조건 깔려 있다"고 털어놨다. 최동환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는 "계속해서 애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상관없다고 했었다"며 "소라를 선택하면 친구들부터 '괜찮냐' 등 별의별 이야기를 들을 거다. 폭력적으로 다가올 거 같다"고 걱정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돌싱글즈3' 캡처] -
‘돌싱글즈3’, ‘대반전’ 선택에 전원 얼음…최종 성사 커플은?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돌싱글즈3’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을 진행된다. 7일 방송되는 ENA, MBN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모든 합숙을 마친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이 ‘두 번째 신혼여행’을 향한 최종 선택을 진행하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어느덧 다가온 선택의 날, 돌싱남녀들은 ‘돌싱글즈’의 시그니처인 케이블카로 향해 서로의 선택을 기다린다. 여성 출연자가 탄 케이블카에 남성 출연자가 탑승해 마음을 고백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4MC는 “이번 시즌은 몇 커플이 성사될지 도저히 예상할 수 없다”며 안갯속 러브라인에 머리를 부여잡는다. 드디어 돌싱남녀들의 본격적인 선택이 진행되고, 4MC는 돌싱남녀들의 눈빛과 행동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그중 4MC는 한 출연자의 예상치 못한 ‘대반전 선택’에 “정말 이런다고?”라며 동시에 소리를 지른다. 뒤이어 “뭐야, 미치겠다”, “어떡해, 소름 끼쳐!”라는 탄식과 함께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얼음처럼 굳어버리는 것. 그야말로 역대급 환희와 눈물이 터진, 여운 가득한 최종 선택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 내내 반전을 거듭하는 러브라인을 보였던 돌싱남녀들이 케이블카 안에서도 예상치 못한 행보를 보여, 드라마보다도 더 드라마 같은 실제 상황에 4MC 전원이 눈물짓는 사태가 펼쳐졌다”며,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 탄생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매칭 직후 곧장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나는 동시에, 실제 ‘동거’에 돌입하며 현실적인 부분을 점검하게 될 최종 커플은 과연 누가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돌싱글즈3’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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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코요태 컴백 신곡 선공개…연정훈 “너무 좋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1박 2일’에서 신곡 ‘GO’를 선공개했다. 김종민은 7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 출연,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코요태의 신곡 ‘GO’를 짧게 선공개했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여행길에 나선 김종민은 컴백 준비로 바쁜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독점했다. 김종민은 “내일 음반 나옵니다”라며 신곡 ‘GO’ 한 소절을 시원하게 불러 시청자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코요태 컴백 홍보에 나선 김종민은 연정훈과 문세윤, 딘딘에게 신곡 ‘GO’를 짧게 들려주며 눈길을 끌었다. 코요태의 청량한 ‘GO’ 사운드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리듬을 타는가 하면, 연정훈은 “98년도로 돌아간 것 같다. 너무 좋아”라며 신곡을 호평했다. 문세윤도 “코요태 GO! GO! GO!”라고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1박 2일’에서 코요태의 신곡 ‘GO’를 짧게 스포한 김종민은 8일 컴백을 시작으로 신지, 빽가와 함께 음악방송 출연까지 확정하며 완전체 무대로 올여름을 정조준한다. 지난 2019년 20주년 기념 앨범 ‘REborn’ 이후 약 3년 만의 무대인 만큼, 코요태 컴백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GO’를 공개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1박 2일’ 캡처] 더셀럽 2022-08-07 오후 7:46:00 -
'집사부일체' 이정재 "각본까지 한 이유? 계속된 거절에 마음 찢어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집사부일체' 이정재가 영화 '헌트'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영화 '헌트'의 주역 이정재,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연기와 감독을 병행한 것에 대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그래야 하는 숙명이니까. 이후로는 익숙해졌다. 스태프분들도 더 티 나게 표정으로 보여주더라"라고 웃었다. 신인 감독으로서 느낀 현장은 어땠는지 묻자 그는 "배우와 연출자가 마음이 안 맞아서 현장에서 서먹서먹하게 따로 노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결과물이 잘 안 나올 확률이 높다"며 "최대한 용기를 낼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드는 편이다. 칭찬을 입에 달고 산다. 최대치가 나올 수 있게 하는 게 연출자의 몫인 거 같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대체로 연출자분들이 시나리오를 쓰는데, 시나리오를 쓴다는 것은 엄두도 나지 않아서 연출 감독에 큰 뜻이 없었다"면서 "'헌트' 판권 구매 후 시나리오를 잘 만들어주실 감독님을 찾다가 못 찾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로라하는 감독님들에게 거절당하기도 했다. 같이 써보다가 도망가기도 하고, 또 거절당하고, 이런 반복의 연속이 사람의 마음을 굉장히 찢어놓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더셀럽 2022-08-07 오후 7:13:00 -
‘복면가왕’ 인디언인형, 3연승 도전…M이다·핫가이·라면먹고갈래·나인티나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복면가왕’ 가왕 인디언인형이 3연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김선영)’에서는 폭풍 같은 가창력으로 2연승에 성공한 가왕 ‘인디언 인형’의 질주를 막기 위해 나타난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시작된다. 12명의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 ‘레전드 혼성그룹’ 룰라의 채리나, ‘카라’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니콜, ‘케이팝 대표 요정돌’ 오마이걸 유빈,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 ‘서울패밀리’ 위일청이 합류해 화려한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을 뽐낸다. 이날 ‘복면가왕’은 여름 특집으로 아주 특별하게 꾸며진다.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가창력을 가진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오싹한 비주얼의 ‘여름 특집’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특집답게 판정단을 위한 특급선물들도 준비했다. 복면가수의 정체를 가장 많이 맞힌 연예인 판정단과 가장 뜨거운 리액션을 보내는 일반인 판정단에 여름 특집에 걸맞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에 추리 대결은 한층 더 치열해졌고, 무대를 향한 호응 역시 폭발적이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복면가왕’ 여름 특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Butter’가 ‘복면가왕’에서 듀엣곡으로 재탄생한다. 두 복면가수는 방탄소년단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완벽 소화한다.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폭발적인 호응이 쏟아진다.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본 산다라는 “영어 발음이 너무 좋다. 서 있는 포즈조차 멋있어서 심쿵이다”라며 복면가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또한 윤상은 “노래 실력과 춤 실력 모두 심상치 않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빌보드를 휩쓴 전 세계적 히트곡, ‘Butter’는 ‘복면가왕’에서 어떻게 재탄생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90년대를 휩쓴 원조 하이틴 스타 김원준이 ‘복면가왕’을 처음 찾았다. 그는 “정말 신기하고, ‘이 무대에 서기 위해 얼마나 많이 연습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절로 박수를 보내게 된다”라며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원준은 한 복면가수가 등장하자 깜짝 놀랐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가면부터 의상까지 김원준을 빼다 박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김원준 도플갱어 복면가수인 것이다. 이를 지켜본 김원준은 “저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다. 묘하게 빠져드는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과연 이 ‘김원준 도플갱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그리고 ‘복면가왕’에 첫 출연한 김원준의 활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더셀럽 2022-08-07 오후 5:00:00 -
‘런닝맨’ 하도권X주우재X이이경 출격…베테랑 멤버들에게 도전장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하도권, 주우재, 이이경이 ‘런닝맨’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12년 베테랑’ 멤버들과 그에 도전장을 내민 배우 하도권, 이이경, 모델 주우재가 출격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고도의 심리전이 결합된 ‘런닝맨’ 표 로드 레이스는 그동안 늘 화제를 모으고 있는바. 이번에는 멤버들과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 게스트 3인방 하도권, 주우재, 이이경이 팀장이 되어 원하는 멤버를 영입하는 로드 레이스로 꾸며진다. 게스트들은 심리전에 능한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큰 활약을 펼쳤는데 그동안 힘만 내세웠던 ‘김종국 저격수’ 하도권은 “김종국의 몰락을 꿈꾼다”라며 이번 심리전에는 직접 메모까지 하며 분석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의 놀림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는 ‘예능 탱거’ 주우재는 “무슨 그림까지 그렸냐면”이라며 멤버들을 이기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 흥미진진하게 했다. 또 이이경은 “오늘 하루 힘들 거다”라며 거침없는 공격력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건 눈치 싸움이다”, “과감하게 해야 한다”며 맞대응을 펼쳤고, 결국 무릎까지 꿇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런닝맨의 권력을 가지려는 자’ 게스트 3인방과 ‘지키려는 자’ 멤버들의 심리전 결과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런닝맨’] 더셀럽 2022-08-07 오후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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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강한별, 직진 시작…돌직구 데이트 상대는 누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다시, 첫사랑’ 강한별의 직진이 시작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7회에서는 새로운 멤버 합류 후 본격적으로 흔들리는 러브라인 판도가 그려진다. 늦게 들어온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사랑을 찾아 나선 뉴페이스 이랑, 전아현과 더불어 함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다른 출연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이랑과 전아현이 각각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떠난 뒤, 셰어하우스에 남은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이때 강한별은 마음에 두고 있던 상대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예상치도 못했던 강한별의 직진에 데이트 신청을 받은 상대도 처음에는 당황한다. 강한별의 돌직구로 성사된 이번 데이트는 예상치 못한 케미로 스튜디오 안 MC들까지 설레게 한다는 전언. 서로에게 “고준희를 닮았다”, “박서준을 닮았다”고 이야기하며 꽁냥꽁냥하는 두 사람 때문에 스튜디오 안도 발칵 뒤집혔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급기야 MC들은 이들의 데이트를 모두 지켜본 뒤 단체로 박수까지 쳤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는 거의 모든 데이트 기회를 첫사랑 정연주와 함께했던 강한별. 이에 그의 진짜 마음이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지는 오리무중이었다. 과연 그가 지금까지 마음에 두고 있던 상대는 누구였을까. MC들이 박수까지 친 두 사람의 데이트는 시청자들에겐 어떤 설렘을 전할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시, 첫사랑’ 7회가 기다려진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또한 ‘다시, 첫사랑’은 방송 직후 OTT seezn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
'일요시네마', 오늘(7일) '레전드 오브 조로' 방영…줄거리는?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일요시네마'가 '레전드 오브 조로'를 방영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EBS1 '일요시네마'에서는 '레전드 오브 조로'를 편성했다. 2005년 개봉한 '레전드 오브 조로'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캐서린 제타존스, 지오바나 자카리아스가 출연했다. 러닝타임은 130분. 전설적인 조로가 된 알레한드로는 엘레나와 결혼한 후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캘리포니아에서 비밀리에 조로의 신분으로 약자들을 도우며 산다. 하지만 엘레나는 캘리포니아가 미국의 한 주로 합류하면 알레한드로가 조로로서 활동하는 것을 그만둘 것을 기대하고 알레한드로는 주 합류가 확실시될 때까지 조로로 활동하겠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갈등을 겪는 두 사람은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된다. 이혼한 지 3개월 후, 우연히 한 포도농장의 개업 파티에 간 알레한드로는 포도농장 주인 아르망 백작의 옆에 연인으로 서있는 엘레나를 보고 이성을 잃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르망의 정체에 의심을 품은 알레한드로는 그를 추적하다가 그가 새롭게 개발한 폭발물을 남부 연합군에 넘기려 한다는 사실과 오르비스 우눔이란 단체를 동원해 미국을 분열시킨 후 파멸로 몰고 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엘레나와 자신이 이혼한 것에도 음모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백작의 성으로 가서 이 모든 것을 막으려던 알레한드로는 백작에게 잡혀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결국 엘레나와 아들 호아킨을 데리고 미국을 떠나려는 백작을 쫒아가 처치하고 미국을 파멸로 몰고 갈 폭발물도 제거한다. '레전드 오브 조로'는 흥행에 성공한 '마스크 오브 조로'의 속편이다. 화려한 검술로 흥행에 성공한 전편에 이어 '레전드 오브 조로'에서도 관객들이 기대하는 대로 화려한 검술 액션이 등장한다. 다만 전편과 차이점이 있다면 조로가 음모에 휘말리게 된 상황을 헤쳐 나가는 한편 부인과의 갈등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와 바쁜 일 때문에 아들과 가족에게 소홀해지는 가장의 딜레마가 전개되어 전편에 비해 가족 드라마의 요소가 더 강하다. 하짐나 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한편 '일요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
'출발 비디오여행' 놉·썸머필름을타고·리미트·카터·경아의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출발 비디오여행'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는 '온 영화', '영화 대 영화', '기막힌 이야기', '맞대본다', '이유있다' 등의 코너로 꾸며진다. 이날 '온 영화'에서는 '겟 아웃', '어스'의 조던 필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놉'을 만나본다. '영화 대 영화'에서는 '썸머 필름을 타고'와 '뽀로로 드래곤 캐슬 대모험'을 전한다. '기막힌 이야기'에선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주연의 '리미트'를 소개한다. '맞대본다'에서는 주원, 이성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카터'를, '이유있다'에서는 '경아의 딸'을 만난다. '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
‘미스터리 듀엣’ 김조한→김호중, 감동의 순간 4인 4색 반응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김조한-심은진-김호중-정홍일이 ‘미스터리 듀엣’ 첫 방송에서 오열-경악-환호-폭소 등 4인 4색 반응을 터트린다. 오는 8일 첫 방송 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은 국내 최고의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감동을 안기는 초대형 음악쇼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 포맷을 수출한 영국 ‘Can’t stop Media’사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미스트롯’ 문경태 PD와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가 한국 정서에 알맞게 재탄생시켜 초미의 관심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미스터리 듀엣’ 첫 회는 대한민국 알앤비의 절대 상징과 같은 김조한과 소집해제 후 첫 녹화 무대로 화제를 모은 김호중, 원조 한류 아이돌 심은진에 이어 ‘싱어게인’ 출신이자 ‘복면가왕’ 6연승에 빛나는 가왕 정홍일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초호화 출연진을 포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미스터리 듀엣’만의 새로운 포맷과 신선한 진행 방식, 음악으로 세대를 어우르겠다는 제작 취지에 적극 반응하며 출연 제의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더욱이 ‘미스터리 듀엣’만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녹아든 초대형 무대 세트에 깜짝 놀란 네 사람은 벽이 올라 간 후 베일에 싸였던 ‘미스터리 싱어’가 등장하자 각양각색 찐반응을 터트려 현장의 열기를 돋웠다. 먼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냈던 김호중은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하더니, 가장 힘든 시절 자신의 곁을 지켜준 소중한 인연의 등장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김조한은 상대를 발견하자마자 만면에 미소를 띄운 채 다가가 박력 있게 포옹을 나누는 명장면으로 환호를 이끌었다. 그리고 심은진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가장 큰 힘이 되어준 ‘미스터리 싱어’의 등장에 제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특히 정홍일은 출연자 중 유일하게 상대를 지목해 초대장을 전하는 서프라이즈 방식으로 색다른 긴장감을 전달했던 터. 전매특허 사이다 고음을 터트리며 무대를 쥐락펴락하던 정홍일이 벽이 열린 후 박장대소를 터트린 이유는 무엇일지, 눈물과 웃음, 감격과 환희가 함께했던 ‘미스터리 듀엣’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오픈 싱어가 미스터리 싱어를 절대 모르게 해야 하는 비밀 엄수와 철통 보안이 철칙이었던 만큼, 상대를 확인하는 순간 더 격한 반응들이 터져 나왔다”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 극적인 반전이 가득한 ‘미스터리 듀엣’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 듀엣’은 오는 8일(월)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미스터리 듀엣’] -
'놀면 뭐하니',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나혼산'·'미우새' 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놀면 뭐하니'가 8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7일부터 2022년 8월 7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00,282,28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7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93,014,648개와 비교하면 7.81%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 지를 분석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2022년 8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놀면 뭐하니, 나혼자산다, 미운우리새끼, 런닝맨, 국가가 부른다, 1박 2일, 아는 형님, 골 때리는 그녀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전국노래자랑, 백패커, 최강야구, 돌싱글즈, 전지적 참견 시점, 맛있는 녀석들, 청춘스타, 텐트 밖은 유럽, 도포자락 휘날리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뿅뿅 지구오락실, 금쪽같은 내 새끼, 인더숲 우정여행, 신랑수업, 유퀴즈온더블럭, 안싸우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 순으로 분석됐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놀면 뭐하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866,515 미디어지수 1,188,964 소통지수 1,582,199 커뮤니티지수 2,310,856 시청지수 667,2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15,80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084,398과 비교하면 61.98% 상승했다. 2위, '나 혼자 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1,366,038 미디어지수 1,005,526 소통지수 1,474,970 커뮤니티지수 1,710,109 시청지수 889,6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46,33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689,367과 비교하면 74.73% 상승했다. 3위, '미운 우리 새끼' 브랜드는 참여지수 473,116 미디어지수 726,953 소통지수 468,104 커뮤니티지수 848,280 시청지수 1,779,3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95,83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938,668과 비교하면 9.07% 상승했다. 4위, '런닝맨' 브랜드는 참여지수 717,077 미디어지수 1,082,019 소통지수 824,675 커뮤니티지수 825,776 시청지수 494,2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43,81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148,698과 비교하면 4.94% 하락했다. 5위, '국가가 부른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393,893 미디어지수 574,396 소통지수 549,859 커뮤니티지수 1,380,678 시청지수 716,6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15,520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650,977과 비교하면 36.3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놀면 뭐하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7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93,014,648개와 비교하면 7.8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10.64% 상승, 브랜드이슈 15.82% 상승, 브랜드소통 24.28% 상승, 브랜드확산 6.75% 상승, 브랜드소비 8.92% 하락했다"라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2022년 8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놀면 뭐하니'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공연하다, 음악하다, 응원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재석, WSG워너비, MSG워너비'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5.90%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2022년 8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놀면 뭐하니, 나혼자산다, 미운우리새끼, 런닝맨, 국가가 부른다, 1박 2일, 아는 형님, 골 때리는 그녀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전국노래자랑, 백패커, 최강야구, 돌싱글즈, 전지적 참견 시점, 맛있는 녀석들, 청춘스타, 텐트 밖은 유럽, 도포자락 휘날리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뿅뿅 지구오락실, 금쪽같은 내 새끼, 인더숲 우정여행, 신랑수업, 유퀴즈온더블럭, 안싸우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 집사부일체, 놀라운 토요일, 바람의 남자들, 세계 다크투어, 동상이몽, 줄 서는 식당,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도시어부, 소시탐탐, 뉴페스타, 톡파원 25시, 개는 훌륭하다, 오케이 오케이, 호적메이트, 나는 솔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군대스리가, 플라이 투 더 댄스, 씨름의 여왕, 허섬세월 허삼부자 섬집일기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4개월 대장정 마무리…감동의 피날레 콘서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가 눈물과 감동의 피날레 무대로 4개월 여정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는 콘서트가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전국가구 기준 5.5%, 수도권 기준 6.0%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1%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윤은혜, 이보람, 나비 ‘언니즈’ 유닛 무대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이름, MSG워너비(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가 콘서트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모인 멤버들은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로 포문을 열고, 유닛곡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M.O.M의 ‘바라만 본다’, ‘듣고 싶을까’를 열창했다. 유재석은 “이 무대가 꿈만 같다. 많은 분들 앞에서 이 노래를 다시 듣는다는 것이…”라며 감격했다. 별루지는 “MSG워너비 때는 관객들이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기가 막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SG워너비의 무대가 끝난 후 WSG워너비 유닛 무대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각 팀의 ‘막내즈’ 가야G 정지소, 오아시소 조현아, 4FIRE 권진아가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를 선곡해 호흡을 맞췄다. 그동안 팀 안에서 보여줬던 깜찍함은 온데간데없이, 진중한 모습으로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각 팀의 ‘언니즈’도 뭉쳤다. 4FIRE 나비, 오아시소 윤은혜, 가야G 이보람은 씨스타19의 ‘마보이(Ma Boy)’를 선곡해 댄스와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언니들의 매력을 담았다. 또 WSG워너비의 고음라인 HYNN(박혜원), 박진주가 유닛 ‘백진주’를 결성, Steelheart의 ‘She’s gone’으로 돌고래 고음을 뽐냈다. 고음 퍼포먼스와 더불어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SOLE(쏠)과 소연은 ‘로즈골드’라는 유닛을 결성해 태연의 ‘Fine’을 열창했다. 금발 머리와 여신 같은 비주얼로 무대 위에 선 두 사람은 환상 하모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힙얼(하하)은 “시상식이다 시상식”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팔 토시 패션 인연’ 강창모(KCM), 정지소가 뭉친 ‘지소 하모니카’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도 있었다. 팔 토시와 이어폰까지 커플로 착용한 두 사람은 ‘밤하늘의 별을…’을 선곡해 호흡을 맞췄다. 정지소는 첫 소절부터 강창모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한 채 눈을 질끈 감아 폭소를 자아냈다. 무대 중간 유재석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삼촌-조카’ 같은 훈훈한 케미를 뽐내기도. 여기에 상상도 못한 조합, 엄지윤, 별루지(지석진), 코타의 상큼함으로 무장한 ‘엄지코’도 결성됐다. 쿨의 ‘아로하’를 선곡한 세 사람은 의외의 찰떡궁합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WSG워너비 단체곡 ‘눈을 감으면’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12명 멤버들의 친필 가사가 무대 뒤로 펼쳐졌고, 12명은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지막 무대이기에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을 터. 윤은혜는 끝내 마지막 소절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노래가 모두 끝난 후 멤버들은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WSG워너비의 활동 종료 소감은 여운을 더했다. 엄지윤은 “안 울기로 약속했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쉬워서”라고 눈물을 보였다. 박진주는 “나중에 할머니가 돼서도 이 시간을 기억할 것 같다. 아이돌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정지소는 “이번에 언니들 만나서 행복했고, 오늘 관객분들 중 제 이름을 들고 계신 분들이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보람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저의 기적이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웃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윤은혜는 “제가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이 아닌데, 여기서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무언가를 도전할 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선물을 얻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유재석 역시 “보고 싶을 거예요 여러분”이라며, WSG워너비를 향한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봄부터 여름까지 약 4개월을 함께한 WSG워너비는 기적을 현실로 만든 무대 여정을 보여주며 감동을 전했다. WSG워너비는 마지막 인사를 고했지만, 노래로 기쁨과 감동을 선물한 WSG워너비 12명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3주년을 맞 -
[영화랭킹] '한산: 용의 출현', 이틀째 1위…400만 돌파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이틀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한산: 용의 출현'은 46만 5444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15만 7709명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비상선언' 개봉 이후 2위를 밀려났으나 지난 5일 다시 정상 탈환하며 이틀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32만 4806명을 이끈 '비상선언'이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1만 9574명이다. 3위는 '탑건: 매버릭'이다. 7만 4352명의 관객을 이끌었으며, 누적 관객수는 738만 191명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는 형님' 있지 "데뷔 초 지코 영향 많이 받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있지가 지코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지코와 있지(ITZY)의 예지, 채령, 유나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예지는 데뷔곡 ‘달라달라’의 ‘My Life 내 맘대로 살 거야 말리지 마’ 랩 파트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예지가 “지코를 레퍼런스 삼아 나의 색깔을 섞었다”라고 하자 형님들은 두 사람이 서로 ‘달라달라’의 랩 파트를 주고받는 걸 보고 싶다며 즉석 랩 배틀을 제안했다. 예지는 “참고는 했어도 이제 내 파트야!”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선공을 날린 반면, 지코는 능숙하게 받아칠 것 같다는 예상과는 다르게 허술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예지와 채령, 유나는 “데뷔 초 지코의 영향을 많이 받아 고마운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지코의 노래 ‘아티스트(Artist)’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는 형님' 캡처]